“대한심미치과학회는 여전히 아시아의 리더”
대한심미치과학회와 아시아 심미치과학술대회 지난달 11월 15일부터 22일까지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이동환) 제34주년 정기 학술대회 아시아심미치과학회(회 장 김명진, AAAD) 16회 학술 대회가 지난 11월 15 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다.
이를 설명하는 기자간담회가 지난 20일 GAO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김명진 회장은 “이번 아시아 심미치과학회를 개최하면서 여러나라의 포스터도 전시했다. 후진국의 강의수준도 디지털로 상향 평준화되고 있다. 인터내셔널 쇼케이스는 각 나라의 젊은 연자들이 발표해 의미가 깊었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대한 심미치과학회는 여전히 아시아의 리더다. 2007년도 세계심미치과학회를 개최한 저력이 있고 그 당시 2700명 등록해 심미치과 역사상 최고의 행사였다”라고 평가하면서 대한 심미치과학회는 세계심미치과학회에서도 인정받는 학회라고 했다.
세계심미치과학회는 내년 아비다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2024년 한국 개최를 타진하고 있으며 또다시 한국개최를 하게되면 국내 심미 치과학회의 아시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이동환 회장은 “아시아에서의 강의와 한국의 치과임상에 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인정받는 계기가 된 것이다. 이번에 온라인 개최라 실습을 할 수 없어 좀 아쉽다. 국내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수 있었겠다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필리핀이나 말레이 시아학회의 이번 발표를 보면서 임상 수준이 상향 평준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 다.”고 말했다.
덧붙여 “임상의 상향 평준화 요인은 재료와 지식이 급속도로 전파되고 있기때문이기도 하지만 치료계획에 대한 철학은 아직도 국내가 앞서고 있다고 생각된다. 임상에 있어서의 최선의 치료는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대한심미치과학회가 명실공히 아시아심미치과학회를 리드하 고 있음은 분명한 사실임을 입증했다.
한편, 대한심미치과학회는 이번 학술대회를 끝으로 이동환 회장의 시대는 막을 내리 고 차기 회장인 장원건(마일스톤즈 치과) 원장이 대한심미치과 학회를 이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