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합은 치과에 소금 같은 분야’

대한턱관절교합학회 창립 40주년 기념식...신임 회장에 임영준 교수

2021-12-09     김민기 기자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오상천)는 12월 6일(월) 오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30층 주피터홀에서 창립 40주년 기념식과 대의원 총회를 진행했다.
1980년 9월 14일 창립된 대한턱관절교합학회는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했다. 

‘교합은 치과에 있어서 소금같은 분야’라는 초대 김영수 회장님의 신조로 시작되어온 학회 활동이 40년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지속될 수 있었던 이유는 교합학회 임원진과 회원들의 교합에 대한 열정으로 인해 가능했다.

또한 대한턱관절교합학회는 교합아카데미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대학에서 충족시켜주지 못하는 교합에 관한 치과의사들의 열의를 충족시켜 왔다. 인정의를 배출하고 있으며 교합아카데미 연수과정도 진행하고 있다. 

임영준 신임회장의 발표로 돌아본 40년간의 학회 연혁을 통해 대한턱관절교합학회가 치과계에 나아 갈길을 되새겼다.

한편, 대의원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김성택 (연세대) 교수를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