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임플란트 교육도 보다 체계적으로
디지털 실습에 특화된 교육장으로 기대감 ‘쑤욱’…디자인에서 프린팅 출력까지 원데이 보철 경험 가능
오스템 임플란트 (대표 엄태관)가 마곡 에 위치한 오스템 본사 3층에 ‘디지털임플란 트 세미나실 ’을 새롭게 구축했다. 오스템 임플란트는 지난해 7월 본사와 중앙연구소를 서울 마곡으로 이전하면서 사무동 3층에 10개에 달하는 대형, 중형, 소형 세미나실을 구축하고, 마스터코스, 디지털 덴티스트리 교육 등 다양한 임상교육을 진행해 호평 받고 있다.
이번에 구축된 디지털 임플란트 세미나실은 디지털 실습에 특화된 교육장으로 구강 스캐너 TRIOS 4, 3D 프린터 OneJet DLP, 밀 링장비 OneMill 5x등 다양한 디지털 장비와 이를 활용하기 위한 SW를 설치해 구강스캔, 가이드 플래닝, Crown, Bridge, Inlay 보철 설계및 출력 등 다양한 디지 관련 실습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전 좌석에 TRIOS 4 최신 모델과 듀얼 모니 터를 구비하고 있다.
고사양 데스크탑에 Planning SW를 설치, 자리에서 직접 스캔 자료와 CT 데이터를 활 용해 가이드 설계 실습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3D 프린터을 활용해 출력하고, 모델 상에서 확인하는 과정까지 가능하도록 준비되어 있다.
테이블마다 1인, 1엔진, 수술용OneGuide KIT, OneC AS KIT, One485 KIT, 마네킹과 구강모델이 세팅 되어 있어 실제 임상환경과 유사한 상태로 실습해 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Dental CAD SW를 이용해 임시크라운을 디자인하고 디자인한 보철물을 3D 프린터 OneJet DLP로 직접 출력할 수 있다”며, “실습실에서 교보재를 활용해 바로 Inlay, Crown을 디자인하고 하이브리드 세라믹 또는 지르코니아로 출력해 봄으로써 원데이 보철을 실제로 경험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스템은 최근 AIC 연수센터를 OIC(Osstem Implant Training Center)로 명칭을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