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 연구·개발 아시아단체 ‘ACQ’ 닻올랐다
초대회장에 연대치대 권호근 교수 추대
2015-10-30 김민기 기자
‘2015 ACQ meeting Seoul Korea(이하ACQ 미팅)’가 지난 달 24일 혜성농원에서 개최됐다. 창립총회 겸 제1회 ACQ 미팅으로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권호근(연대치대 예방치과학교실) 교수와 일본의 마츠쿠보(Takashi Matsukubo) 교수가 초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공동회장 임명장은 앨버트(Elbert de Josselin de Jong·ICQ) 회장이 수여했다.
ACQ(Asia Conference on Qray)는 큐레이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세계 연구자들의 모임인 ICQ(international Conference on Qray)의 아시아 조직으로 한국, 일본,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 아시아 각국의 큐레이 연구자들의 역량을 결집시키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큐레이 연구를 발전시키는 한편, 아시아를큐레이 연구의 중심지로 성장시키기 위해 조직됐다.
이날 ACQ 미팅에는 권호근(연대치대 예방치과학교실) 교수를 비롯, 박덕영(강릉원주대 예방치학교실) 교수, 마득상(강릉원주대 예방치학교실) 교수, 김백일(연대치대 예방치과학교실) 교수가 참석했다.
한편, 현재 국내에서는 지난 2013년 ACQ에 앞서 KCQ(Korean Conference on Qray회장 이상호)가 조직돼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