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급여 진료비 비교앱 법적 재제 등 7개 정책 제안
인천지부 이재명 선대위 직능본부와 정책간담회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 이하 인천지부)는 1월 12일 오전10시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 강당에서 이재명 대전환 선대위 직능본부와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와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인천지부가 제안한 주요 정책제안은 △인천광역시 치위생과 개설, △치과 장애인 주치의 사업선정, △ 의료폐기물 처리장 설립, △법정의무교육 (과도한 행정업무)의 개선 △ 비급여 진료비 비교앱에 관한 법적 제재, △의료수급자에 대한 틀니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 아동치과주치의 사업비 인상을 요구했다.
서영석의원은 “이재명 대전환 선대위 직능본부의 전국투어 정책간담회를 인천에서 처음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인천광역시 치과의사회의 제안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동수, 허종식 의원도“오늘 논의된 정책제안을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에 적극적으로 알리려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우 인천지부 회장은 “1300 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인천시민의 구강건강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며 “회원들을 위해서 부족했던 점들을 말씀드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덧붙여 이 회장은 “오늘 제안된 안건들이 꼭 성사되도록 의원님들께서 많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 했다.
한편, 김성준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은 틀니본인부담금 지원사업연장과 아동치과주치의 사업비 인상등이 좋은 결과가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적극 돕기로 했다고 언급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서영석 국회의원.유동수 국회의원.허종식 국회의원.김병욱 국회의원.이용선 인천시의원.김성준 인천시의원. 이병래 인천시의원. 강병수 인천선대위수석부본부장등이 참석하였고, 이정우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강정호 수석부회장, 배금휴 기획정책이사, 조남억 정책위원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