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치대 총동창회장에 김종찬 동문 선출
‘자랑스러운 동문상’ 손정수 동문(6기) 수상 영예 ...감사에는 정용환, 정병초 동문 선출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회장 박재홍)는 지난 1월 15일 제38차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한 해 주요 안건을 논의 했다.<사진>
전남치대 동문들이 선정한 올 해의 ‘자랑스러운 동문상’은 손정수 동문(6기)이 수상했다. 손정수 동문은 참여 자치광산주민회 창립 및 초대 사무국장 역임, 누리 문화재단 창립 및 발기인, 광주 시민단체 협의회 창립 및 발기인, 지역 공공 정책 플랫폼 ‘광주로’ 창립 및 초대이사장 역임했고 인재 육성 아카데미 초대이사장 역임 등 다양한 지역사회의 활동을 통해 동창회의 명예를 빛내고 치과계의 귀감이 된 점이 인정됐다.
정용환 명예회장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하고 지난 19대 집행부에게는 감사장을 전달했다.
20대 총동창회장으로 김종찬(9기, 현 수석부회장)동문이 선출됐다. 정용환(7기, 현 명예 회장), 정병초(9기, 현 상임 부회장) 동문이 감사로 선출됐다.
신임 김종찬 총동창회장은 “총동창회와 모교의 발전을 위해 임기동안 최선을 다할 것이며, 동창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용봉치인이 자긍심을 가질수 있는 동창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김원재 전남대 치전원장은 “2022년에는 치과병원 독립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며, 동창회와 더불어 학교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에 예정된 용봉치인의 날과 동문 친선 골프대회가 예정돼 있다.
이날 열린 정기 총회에는 김원재 전남대 치전원장, 형민우 광주광역시 치과의사회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용봉치인 85명의 대의원 중 32명이 참석했고 34명이 위임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