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부, 공익법인 기부금 단체 지정
2022-02-08 김민기 기자
경상북도 치과의사회(회장: 전용현, 이하 경북지부) 사회 소통 공헌단’이 기획재정부로부터 공익법인(기부금 단체)으로 지난해 12월 31일 지정됐다.
경북지부는 1946년 창립 이래 300만 경북도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해 왔다. 경북지부는 또 소외계층과 재난·재해 지역을 위한 의료봉사사업,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구강보건 상식 전달을 위한 교육사업, 치과대학생 장학 및 의료봉사 단체를 지원하는 상찬 사업과 각종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해 왔다.
이러한 사회 공헌 활동을 보다 심도 있는 사업으로 확장하고 좋은 일에 뜻을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1년 4월 17일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경상북도 치과의사회 사회 소통 공헌단’이 발족됐다.
‘경상북도 치과의사회 사회 소통 공헌단’ 은 경상북도 등 국내외 재난재해 및 의료 소외계층·의료취약지역 의료봉사사업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 및 지원 등 사회공익사업 등의 진행을 사업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치과의사 회원 대상 봉사상과 치과대학생 장학 사업도 진행 중에 있다.
한편, ‘경상북도 치과의사회 사회 소통 공헌단’은 이번에 지정기부금 단체로 지정됨에 따라 회원 모집과 함께 모금행사와 지원활동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