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T 개발 히스토리와 미래 방향

덴티움, 레인보우 CT User Day … 오는 3월 12일(토) 광교

2022-03-03     김민기 기자

(주)덴티움이 오는 3월 12일(토) 레인보우 CT 유저데이 세미나를 광교 덴티움 지식산 업센터 16층에서 진행한다. 

이번 유저 데이는 테크놀러지와 임상으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덴티움 CBCT 개발 히스토리와 미래방향’에 대해서 덴티움 이인재 팀장이 설명한다. 아울러 요즘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bright CT를 소개할 예정이다. 

임지환 팀장은 최근에 업데이트되어 출시한 ‘레인보우 CT 업데이트에 관한 이야기’와 ‘레인보우 CT Next Plan인 LDCT’에 대해 설명하며 황보석 팀장은 ‘디지털 가이드 소프트웨어’에 대해 설명하게 된다. 

이어 김하영 (우리들 치과) 원장과 박정현 (보아치과) 원장이 ‘레인보우 CT 업그레이드 버전을 사용하는 유저로서의 사용기’를 진솔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한상선(연세대 영상 치의학과) 교수는 ‘덴탈 CBCT를 이용한 영상분석 TIP’에 대해 설명한다. 

한편, 덴티움이 출시한 CBCT ‘bright CT’ 는 고해상도 영상구현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개원가에 서지컬 가이드 사용량이 늘어나며 MAR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최신 MAR(Metal Artifact Reduction) 알고리즘이 적용된 ‘bright CT’는 금속성 물질이 일으키는 아티팩트를 최소화해 금속 소재 보철물이 있는 어느 부위든 그 형태와 조직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CT 데이터와 스캔 데이터(STL)의 병합 시 메탈번짐으로 영상처리에 어려움이 있지만 ‘bright CT’는 이를 최소화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선량에 대한 강점도 가지고 있다. 치과에 방문하는 환자들은 CT 사진을 찍을때 노출되는 방사선 걱정이 많다. 그렇기에 병원도 저선량 CT 장비에 관심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덴티움이 자체개발한 Detector의 최신기술을 적용해 촬영시간을 줄이고, 고감도 센서로 선량을 낮췄다. 또한, 신경치료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고 있 어, CT와 파노라마 영상진단뿐만 아니라 Endo모드를 통해 신경관까지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이 가능하다.

촬영 시 80um의 영상을 제공하기 때문에 더욱 정확한 영상으로 진료시간을 줄일 수 있다.
파노라마 촬영 시 Auto Focus Panoramic 알고리즘을 적용해 선명한 전치부 영상뿐만 아니라 진단에 최적화된 이미지를 제공하며 인공음영 Zero와 임플란트 나사 선까지도 확인이 가능하다.

bright CT는 Free FOV 시스템으로 진료 목적에 맞게 다양한 영상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다. 촬영한 영상을 손쉽게 확인하고 분석할 수 있는 Dentium 3D Viewer 소프트웨어가 함께 제공된다. 

덴티움 관계자는 “bright CT가 인기있는 이유는 해상도는 획기적으로 높이고 가격의 부담은 낮췄기 때문”이라며 “‘bright CT’는 저선량으로 고선명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으며 새로운 장비의 도입은 새로운 기술의 도입이라는 측면에서 사용자에게 다소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덴티움의 기술과 교육지원으로 부담까지 줄였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rainbow CT는  Bright CT  이전에 출시된 CT로 사후관리가 철저하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400명 이상의 유저들이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고, 유저들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이번 유저데이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문의 080-050-2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