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어린이 치과 만드는 노하우 공개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회장 김 진)가 오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학술세미나를 VOD로 진행한다. 연자로는 고범진(비에프 어린이 치과) 원장이 ‘꿈의 치과 만들기’ 를 주제로 치료없이 나오는 매출, 구환 관리의 특별한 방법을 부제로 치과경영에 대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연자로 나서는 고범진 원장은 베트남에도 성공적으로 치과를 개원하고 있다. 
코로나로 해외교류가 어려워지자 국내에 체어 2대로 30평 동네치과를 개원해 코로 나 시국에 일일 내원 환자 수 100여명, 연간 20,000 번 이상의 진료건수를 기록하며 단기간에 성공개원을 이루어냈다.

또한 고 원장은 동네치과나 어린이치과의 한계를 뛰어 넘어, 구환 85%, 신환 15%로 신환내원에 대한 큰 스트레스 없이 지속적 인 환자 내원을 통해 유지·운영되는 어린이 치과의 운영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소아치과는 구환의 계속구강관리의 특수성이 있다. 소아치과뿐만 아니라 성인치과에도 접목할 수 있는 구환관리를 통해  계속 구강관리의 방법의 노하우를  설명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치과도 플랫폼의 시대가 열릴 것을  예측해 증강현실기반 스마트 칫솔 ‘브러쉬 몬스터’를 개발했다. 

또한 이를 이용한 구강관리앱으로 이미 다운로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키튼플 래닛(주)와 함께 활동하며 고문으로 활약 중이다. 

고 원장은 키튼플래닛과 개발 중인 가정내 일반 관리와 치과내 전문가 관리를 연계시키는 새로운 계속 구강관리 아이디어도 공개할 예정이다.

데이터와 플랫폼을 기반으로 가정내 구강관리의 데이터를 축적, 앱을 이용한 간단한 AI 상담으로  이어지는 치과내원안내앱를 통해  치과운영에 실제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학회 관계자는 “이번 강의는 개원환경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이 될 것”이라면서 “치과 마케팅에 들어가는 과잉경쟁과 소모성 비용을 줄이고, 우리 치과 구환 관리를 통해 숨통 트이는 꿈의 치과를 만들어가기를 열망하는 에너지를 같이 느낄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