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aycam-pro 활용한 치아균열증 임상연구 ‘첫 발’

2022-03-19     박용환 기자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과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가 YONSEI 혁신의료기기 실 증지원센터 기업 시범보급 지원사업인 ‘정량광형광기를 활용한 치아균열증 평가기반 임상연구’를 위한  협약을 지난  11일 체결했다. <사진>

신수정 교수를 중심으로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 의료진들은 이번 임상연구를 통해 Qraycam-Pro의 정량광형광기술을 이용해 균열치아의 형광 반응을 평가하게된다.

평가된 결과에 따른 예후를 확인함으로써 균열치아의 감별 검사방법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Qraycam-pro는 균열된 치아를 조기에 진단하고 현재 상태를 알려주고 균열치아를 예방할 수 있도록 환자에게 동기를 유발할 수 있어 자연치아를 보존하고 저작기능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한편, 아이오바이오는 강남세브란스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환자정보제공 플랫폼을 구축하고 임상연구를 통해 얻은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