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인공지능과 치과 임플란트 그리고 보철학
제 87회 대한치과보철학회 학술대회 … 오는 4월 17일부터 23일까지 온 오프라인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 이하 ‘보철학회’) 제87회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4월 17일(일)부터 23일(토)까지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23일(토)에는 연세대백양누리관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강의가 진행된다. ‘치과보철학, 기본의 가치를 담다’를 주제로 새로운 재료와 첨단의 치료법을 함께 다루는 학술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새롭게 구성된 제32대 집행부가 기획 준비한 이번 학술대회의 특징은 소통에 소통을 더하는 학술대회라는 점이다.
사전녹화 동영상 강의에 질문을 남기면 연자들의 답변 영상을 학술대회 기간중 답을 올려 비대면의 한계를 극복할 예정이다.
Part 1 에서는 ‘지대치형성의 기본, 가철성보철을 위한 지대치형성, 지르코니아 보철수복, 과도손상치아수복 그리고 디지털수복’ 의 5세션 16개 연제로 20분 정제된 시간에 일상의 고정성 보철치료에 대해 강의한다.
Part 2 패널 토론과 케이스 리포트에서는 전악수복과 All-on-X 접근에 대해 필수적과정인 provisional restoration 교합과 임상 단계별 체크포인트를 대담형식으로 진행한다. 미래포럼에서는 `치과영역에서의 인공지능과 치과용 임플란트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구강악안면 영역에서 영상통합과 AR의 적용`에 대한 강의도 진행된다.
Honda Masaaki (오사카혼다치과) 선생이 `The importance of longevity - consideration of long-term cases`를 주제로 진행하고 Frank Schwarz(괴테대학) 교수는 It is all about Peri-implant Health`에 대한 특별강의를 진행한다.
# 무치악에서 2개 임플란트 치료계획
23일(토) 실시간 스트리밍 강의 중 Open forum에서는 `무치악임플란트 건강보험적용`을 주제로 김희중 교수와 박종현 원장이 새롭게 국민건강보험적응증으로 예고된 ‘무치악에서의 2개 임플란트’에 대해 어떤 치료계획이 국민구강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지에 대한 학술토론을 진행한다.
Round table discussion에서는 Honda Mas aaki (오사카혼다치과), Frank Schwarz(괴테 대학) 교수, 이종혁 교수, 윤형인 교수, 송윤석 원장, 구기태 교수, 임현창 교수, 안진수(서울대 치과생체재료과학교실) 교수가, `Implant or FPD is one better than the other`를 주제로 가장 높은 빈도의 보철 적응증인 소수 상실시의 치료법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 3명의 고수가 펼치는 고정성 보철수복
전문가 포럼에서는 이종엽 교수, 이근우 교수, 성무경 원장이 `고정성 보철수복의 임상총정리'를 주제로 새로운 재료와 첨단의 치료법을 통해 100년 전통의 치과보철 임상을 어떻게 발전시킬지에 대한 혜안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년퇴임을 한 조혜원(원광대) 명예교수가 ‘치과보철학 32년 그리고!’를 주제로 마스터세션을 진행한다.
(문의: 02-569-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