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교정수술과 안면윤곽술 그리고 절충치료
대한양악수술학회 제14차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하이브리드로 생동감있는 학술대회”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백운봉, 이하 양악수술학회) 제14차 학술대회가 지난 3월 27일(일)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안면윤곽술& 악교정수술, 절충교정의 결정’을 주제로 개최됐다.
먼저 김명래 (김명래치과) 자문위원장의 키노트 강의를 필두로 황종민 (올소구강악안면외과) 원장, 국민석 (전남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이상훈(바른윤곽치과) 원장이 턱끝성형술, 관골성형술, 하악골성형술의 효과와 합병증과 함께 안면윤곽술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지견을 공개했다.
전윤식(㈜이와이어라이너) 대표의 키노트 강의에 이어, 임중기 (압구정연치과) 원장 이주민(줌구강악안면외과) 원장, 권순용(강남센트럴치과) 원장 최윤정 (연세대 치과교정과) 교수 이의룡 (중앙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각각 치과교정과와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로서 다양한 부정교합 증례에서 악교정수술과 절충교정치료의 결정에 대한 지견과 경험을 공유하여 양 진료과목 간 이해를 높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현장감을 위해 연자와 좌장과 학술위원이 한 자리에 모여 오프라인 학술대회와 같은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덴올을 통해 동시에 생중계됐다.
현장과 온라인으로 질의내용에 대해 연자가 바로 답변하고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져, 내실있고 생동감 있는 학술대회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E-poster 전시에서 최우수포스터 1편과 우수포스터 2편을 선정해 시상했다. 제14차 정기총회에서는 2021년 결산과 2022년 예산안과 회원인준에 대한 세칙 개정안이 승인됐다.
한편, 양악수술학회는 턱교정수술 관련 학술지견을 나눔은 물론, 대국민 홍보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