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변화 몰고 온 디지털 그리고 개원 정보

6월 11일, 12일 '오스템미팅 2022 서울' 과 개원박람회 온∙오프라인 동시 생중계

2022-05-02     김선영 기자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오는 6월 11일, 12일 양일간 오스템 본사 대강당에서 '제1회 오스템 개원 박람회' 와  '오스템미팅2022 서울'을 개최한다.
이번 오스템 미팅은 치과계 가장 뜨거운 화두인 '개원'과 '디지털 치과'에 대해 집중 조명하며, 행사 전 과정은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을 통해 생중계된다.

행사 첫날에는 '치과 개원을 위한 모든 것 직접 만나보세요!'를 주제로 '제1회 오스템 개원 박람회'가 진행된다. 개원에 대한 모든 정보를 각 분야별 전문가 특강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상담, 본사투어,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첫 강의는 오스템 유병재(개원코디팀) 팀장이 맡아 '오스템임플란트와 함께하는 개원준비'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김병국 (죽파치과) 원장이 '슬기로운 개원생활'을 주제로 입지 선정부터 개원까지 생생한 노하우를 전수해 준다.

또한 오스템 임정빈(인테리어사업실) 실장의 '오스템 치과 인테리어 디자인', 이세근 세무사(TEXCARE)의 '개원의가 알아두면 쓸데있는 절세 노하우', 김동석 (춘천예치과) 원장이 '환자와의 관계경영' 에 대해 강의한다. 대강당 외부에는 개원 코디, 입지, 대출, 인테리어, 세무 등 총 14개 개원 관련 부스를 마련해 1:1 상담을 받아볼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본사 투어 신청 시 전시스토어와 모델 치과를 직접 둘러보고 인테리어, 장비, 패키지 등에 대한 안내도 받아볼 수 있다. 

전시 스토어는 오스템 본사 사무동 2층과 4층에 새롭게 마련되는 공간으로 이번 오스템미팅 2022 서울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국내 치과 업계 최초로 사옥 내 전시와 판매, 체험이 이루어지는 복합공간으로 구성했으며, 오스템이 제조∙판매하는 2만여 종의 제∙상품을 직접 만나보고 체험할 수 있다.

행사 둘째 날에는 '오스템미팅 2022 서울' 학술행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일상이 즐거운 디지털 치과'를 주제로 디지털 임상강연, 라이브 서저리, 이벤트,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세계 치과의사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시청할 수 있도록 덴올을 통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생중계된다.

첫 세션, 첫 강의는 오스템의 인기 연자인 박창주 (한양대병원 치과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포문을 연다.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여러 개의 임플란트를 한번에'를 주제로 수술 시 템플릿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는 안정화 방법들에 대해 알아본다. 문헌고찰과 다양한 증례들을 통해 템플릿 디자인, 템플릿 고정용 나사 종류, 개수와 위치, 사용법 등을 다각도로 강의하게 된다. 

이어 오승환 (오승환힐링치과) 원장이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수술적 콜라보- 그 아름다움을 위하여'를 주제로 강의한다. 김종은 (연세치대 보철과학교실) 교수의 '얼굴 스캔 데이터를 이용한 보철물 제작 프로토콜', 김희철 (더블유화이트치과) 원장의 '모델리스 임플란트 보철의 현재' 강의가 진행된다. 

오후에는 허인식(허인식치과) 원장과 배정인 (서울강남치과) 원장의 동시강연으로 문을 연다. 임상 경력이 다른 두 원장이 'Bravo my digital, Bravo my life'를 주제로 디지털 도입으로 변화된 치과 진료와 치과의사로서의 삶에 대해 열띤 토의를 펼칠 예정이다.

'라이브 서저리'는 정현준 (연세힐치과) 원장이 맡아 디지털 수술을 즉석에서 선보인다. 소수의 임플란트 식립으로 전악 수복을 디지털 수술로 진행하며, 초기 고정이 확보된 경우에는, 현장에서 전체 임시 수복물 연결을 통해 교합고경 및 기능 회복을 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