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바이오써지, ‘글로벌강소기업’ 선정

오는 10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2022 AMII World Symposium’개최

2022-06-10     박용환 기자
호인환 이노바이오써지 부사장(오른쪽)

IBS IMPLANT(이노바이오써지 대표 왕제원(이하 IBS))가 중소기업벤처부(중기부)가 선정한 ‘ 2022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IBS 관계자는 글로벌 강소기업선정에 대해 "핵심경쟁우위를 유지하며  5 년 내 세계임플란트 5대 전문기업으로 우뚝 서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고객만족달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IBS 임플란트는 새로운 4세대 임플란트로 불릴 만큼 최소침습에 특화된 임 플란트인 MagiCore와 최소침습수술법을 해외로 전파해 4세대 임플란트의 원천기술을 가진 임플란트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IBS IMPLANT는 이번 글로벌강소기업선정을 계기로 내부적으로는 다양한 인재개발프로그램을 통해 조직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외부적으로는 의사와 환자가 만족할 수있는 고객만족도 향상을 장기과제로 밝혔다.또한 최소침습 임플란트학회(이하 AMII)는 5월 기준 세계 10개 지역에 국제적인 학회설립을 준비 중에 있으며 올해 안에 5곳 이상을 설립할 예정이다.

AMII 는 오는10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2022 AMII World Symposium’을 개최한다. 이번 월드심포지엄에서는 세계각국의 임상의들이 IBS  IMPLANT 제품을 사용한 임상노하우와  프랑스리옹대학교에서  진행한 임상연구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 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중소기업을 발굴, 중기부와 지방자치단체, 지역유관기관이 협력해 수출 선도기업과 지역주도 대표기업으 로 육성· 지원하는 수출 중소기업지정제도다.

IBS를 포함 지정기업 200곳은 지정일로부터  향후  4년 간 중기부·지자체·민간금융기관이  제공하는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게 된다.

먼저, 올해 지정된 IBS는  오는 2025년까지 수출바우처 등 해외마케팅 지원사업과  연구개발사업 신청   때 가점 부여 우대혜택을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