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이 주는 가맥스! 안 오신다면 후회할 겁니다”
다시 함께하는 NEW 가맥스 개막제···혜택은 ‘많이’ 강의는 ‘알차게’
오는 9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COEX에서 경기도치과의사회학술대회 및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2)가 대한치과의사협회와 공동으로 개최된다.
가맥스 조직위원회는 일찍이 코로나 엔데믹을 염두에 두고 학술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그리고 마침내 그 결정체가 만들어졌다. 그 중심에 있는 전성원 조직위원장을 만나봤다. (편집자주)
'새로운 시작, 새로운 물결, 새로운 치과'
“가맥스 2022의 주제이자 그동안 가맥스의 모든 것을 담은 슬로건입니다.”
전성원 조직위원장은 가맥스 2022 슬로건에서부터 회원들의 뜻을 담으려고 노력했다. 슬로건 공모를 통해 가장 많은 단어는 바로 새로움, ‘NEW’ 였다고 말한다. 그런 의미에서 전성원 조직위원장이 꿈꾸는 가맥스 2022의 의미는 상당하다.
“엔데믹과 함께 우리 가맥스는 새로운 만남과 새로운 시작을 의미합니다.”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던 코로나19 상황이 먹구름이 걷히듯 잦아들며, 새로운 시작을 알리듯 희망의 빛내림이 온 들녘을 밝히고 있다. 이와 때를 같이해 GAMEX 2022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손을 잡고 회원들과 치과기자재 업체들을 위한 GAMEX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협회와의 공동개최는 GAMEX가 1998년에 시작된 이후로 처음입니다.”
코로나19가 종식돼가고 회원들은 기지개를 펴며 큰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는 지금 이 시점이기에 협회와의 공동개최는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팬데믹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며 서로를 돕기 위해 힘을 아끼지 않았던 회원들이 모여 치과계의 단합을 이뤄냈다.
협회와 GAMEX 조직위는 공동개최를 통해 회원들에게 현실에 도움이 되는 강의와 풍성한 혜택을 주는 것이 최고 목표라고 한다. GAMEX 2022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한 달여 만에 580부스가 모두 완판되는 신화를 이뤘다.
“코로나19로 불안했던 상황이 해제됨과 동시에 GAMEX의 높아진 위상이 시너지효 과를 발휘했기 때문이죠.”
GAMEX 2022는 협회와의 공동개최로 인해 금요일 오후부터 강의를 진행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돼 진행됐던 학술강연이 이번 GAMEX 2022에서는 회원들의 부족했던 학구열을 제대로 채워줄 수 있도록 구성에 열과 성을 다해 준비하고 있 다는 게 전 조직위원장의 설명이다.
임플란트 주위염의 처치와 screw loosening을 예방하는 보철, 쉽고 예지성 있는 GBR 및 발치와 보존술, GP도 가능한 교정, 간소화된 신경치료, 컴플레인 없는 레진, 새로운 추세인 디지털, 턱관절 치료의 노하우, 알뜰하게 챙기는 보험청구 등 임상강의 외에도 골프, 보디빌딩, 재테크, 세무 등 사흘간 총 60여 강좌 이상이 펼쳐지는 것도 특징이다. 진료실에서 만나는 complications의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
“치과에서 근무하는 원장과 스탭들은 모두 본인만의 진료를 하기에 자기 자신이 노 력하지 않으면 환자에 대처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이를 위해 간단하고 쉽지만 진료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보철, 치주, 교정 강의들을 준비했습니다.”
또한 임상분야 뿐만 아니라 보험청구, 세무포인트, 건강과 재테크 등의 강의도 준비해 지식뿐만 아니라 건강한 신체까지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테마로 학술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올해 면허신고 기간인 회원들은 3년간 이수해야 하는 보수교육 24점 중 2점은 꼭 필 수과목으로 이수해야 하는데, 바로 GAMEX에서 해결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매년 챙겨들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 너무 많다. 토요일 오전에 마련돼 있는 개인정보보호교육, 성희롱예방교육과 아동학대 신고의무자교육, 진료스텝과 함께 청강할 수 있는 이 세 가지 교육을 한방에 끝낼 수 있다.이번 GAMEX 2022에서는 필요한 강의 실컷 듣고 보수교육점수 6점을 챙길 수 있다.
GAMEX의 또 다른 즐거움은 바로 경품이다.
이번 사전등록 경품추첨제는 보다 많은 회원들이 당첨될 수 있도록 당첨자 수를 늘렸다. 1차에서 3차 사전등록기간까지 총 세 번의 당첨기회가 주어진다. 사전등록 기간은 1차 6월 30일, 2차 7월 31일, 3차 8월 31일.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 없이는 GAMEX도 없습니다.”
회원들의 감사함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GAMEX에서도 풍성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전등록 경품과 양일간 7천만 원 상당의 경품까지 회원들을 위해서라면 아까울 게 없다는 것이 전 조직위원장의 설명이다.
‘여행에서 남는 것은 사진밖에 없다’는 말처럼 핸드폰에서 잠자고 있는 회원들의 예쁘고 멋진 여행사진들로 응모해 뽑힌 당선작은 대회 당일에 영상으로 홍보하는 등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GAMEX에 대한 관심과 참여 그리고 즐거움까지 줄 수 있는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 이벤트」도 준비 중에 있다.
또한 그동안 GAMEX 사진전에서 입상했던 당선작들도 회원들에게 경매를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회원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좋은 작품을, 경매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한다.
선택이 아닌 필수가 돼버린 코스, 바로 GAMEX 핸즈온이다. 핸즈온은 대회 때마다 노하우를 축적하며, 이제는 서둘러 신청하지 않으면 들을 수 없는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APEX 연구회 현미경 엔도 핸즈온, 교합 조정술 핸즈온, 보험청구 자격 부여가 가능 한 턱관절 핸즈온 등 어떤 강의를 선택해도 만족도는 높을 것이다. 학술대회와는 별도로 사전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시리즈별 중복 등록도 가능하다.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진행하지 못했던 개막제가 다시 부활한다. 인터콘티넨탈 코엑스 지하 1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개막제는 다양하고 풍성하게 준비한 GAMEX를 축하하기 위해 국·내외 치과인과 바이어들의 만남의 장이다.
“지난 GAMEX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GAMEX의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생각하게 하는 모임이 될 것입니다.”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닌 만큼 방역 또한 철저히 준비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하루빨리 각국의 코로나19 및 자가격리 현황이 나아져 이번 GAMEX 2022에서는 꼭 만남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