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핀’ 자동화 공정과 광고 캠페인 개시
㈜덴티스(대표 심기봉)와 ㈜티에네스(대표 장원건)는 디지털 투명교정장치 ‘SERAFIN (세라핀)’의 자동화 공정 도입을 완료 후 부분가동에 돌입하고 8월부터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
최근 티에네스를 통해 자동화 공정 도입을 알 리고, 국내 투명교정시장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 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투명교정 제작을 위한 주요 공정 대부분이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것에 비해 전공정을 자동화했다.
이달부터 시험 및 부분적인 가동에 돌입 했다. 세밀한 작업이 요구되는 후공정은 자동화 를 위한 준비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기존 수작업을 통해 연간 천 케이스 가량 생산할 수 있었던 부분이 사천 케이스까지 3배 이상 확대시켜 생산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국형 투명교정 시스템이라고도 불리는 ‘세라핀’은 2년이 넘는 치료기간동안 착용 해야하는 모든 투명교정장치를 20개 단위로 투명교정장치를 나눠 공급함으로써 중간 평가가 가능하다.
세라핀 치료계획을 수립할 때 치과의사 자문의의 검토를 통해 이루어져 전문적이고 안전한 교정 치료가 가능하다.
한편, 덴티스가 지난 5월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1천여 명의 일반고객들을 대상으로 치아교정부터 디지털 투명교정 장치인 ‘세라핀’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교정이 적합한 나이’에 대한 질문에 높은 비율로 10대가 60%, 그리고 20대가 32%로 조사됐다. 2022년 올해 기준 전체 케이스 중 24% 가량이 40대 이상을 차지했으며 비중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