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혜택과 프로모션 가장 많이 원한다’ 1위 차지

서울 수도권 30대 40대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임플란트는 오스템 덴티움 메가젠 네오순

2022-08-19     박용환 기자

치과커뮤니티 모어덴이 치과의사를 대상 으로 ‘국내 임플란트 제조사에 대한 브랜드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임플란트 브랜드 하면 생각나는 브랜드’를 주관식으로 작성한 응답에서 오스템(20%), 덴티움(17%), 메가젠 (14%), 네오(11%), 디오(11%) 순이었다. 
최근 가장 많이 사용하는 브랜드로는 오스템(28%), 덴티움(15%), 메가젠(11%), 네오 (9%), 디오(7%) 순으로 응답 차지, 인지도와 사용도 부문에서 상위 3개 브랜드가 5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플란트 선택 시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제품 사용편리성(42%), 임상데이 터(15%), 환자선호도(10%)로 나타났다. 이로써 치과의사들에 있어 ‘편리성’과 ‘임 상데이터’가 임플란트 선택의 중요한 요인임 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성공적인 임플란트 시술을 위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외에도 사후 대응 서비스 (9%), 표면처리/디자인(8%)순이었다.

임플란트 관련 정보는 주로 세미나(37%)에서 얻는 것으로 파악됐다. 
뒤를 이어 주변 원장추천 (30%), 치과전문지(12%), 영업사원(7%), 임상자료집(7%) 순으로 집계됐다.

치과의사가 임플란트 브랜드에 원하는 서비스로는 유저혜택과 프로모션(460명), 세미나/교육(419명)이 대부분의 응답을 차지했다. 보통 한 브랜드와 오래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 때문에 그만큼 유저에게 많은 혜택을 주길 바라는 것으로 파악된다. 

더불어 제품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교육’에 대한 니즈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빠른 서비스 응대(138명), 환자상담 자료(86명), TV광고(54명)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한편, 이번 조사는 온라인 설문지를 통해 치과의사 총 1,160명이 참여했다. 

조사대상은 전국의 치과의사 유저로, 연령대는 30대가 465명(33.4%), 40대가 343명 (33%)으로 응답자의 과반수를 차지했다. 또한, 지역은 서울이 33.8%, 경기 29%로 수도권에서 많은 참여가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