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면처리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환자 동의율 UP

메가젠, 하나의 장비로 모든 브랜드 호환 가능한 ‘Plasma X motion’ 출시

2022-09-05     김선영 기자
Plasma X motion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이하 메가젠)가 모든 종류의 픽스처부터 보철까지 처리 가능한 플라즈마 임플란트 표면처리기 Plasma X motion(플라즈마 엑스 모션)을 출시했다

메가젠은 임플란트 표면 SLA에 칼슘이온을 결합시켜 임플란트 시술 후 뼈와 임플란트가 잘 붙을 수 있도록 골융합 성능을 향상시킨 표면처리 특허기술 ‘XPEED(엑스피드)’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임플란트 표면 처리기 Plasma X motion을 활용해 임플란트 표면을 활성화해 XPEED 표면을 XPEED Active(엑스피드 엑티브)로 만들어 임플란트 표면에 흡착돼 있는 공기 중 탄화수소를 제거, 임플란트의 표면 친수성을 높이고, 골유착 성능을 향상시킨다. 

기존 UV처리에 비해 XPEED Active는 임플란트의 깊은 나사산 안쪽까지 모두 처리가 되기 때문에 조골세포 증식력 개선을 통한 빠른 골융합 촉진이 가능하다.

Plasma X motion은 폭넓은 호환성이 특징이다. 자사 제품은 물론, 타사 임플란트부터 Fixture, Abutment, Crown까지 사용이 가능해 치과 진료와 운영에 효율성을 높인다. 또한 보이는 플라즈마 표면처리 형상이 술자는 물론, 환자도 알기쉽게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케해 환자 상담 시 이해도와 치료 동의율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다. 

Plasma X motion은 기존의 SLA UV처리 대비 탄소 잔존율을 11% 이하로 낮춘다. 단백질 흡착률과 조골세포 증식력은 각각 3배와 6배가 증가하고 ISQ값이 2배로 증가시켜 치료 성공률과 치료기간을 단축시킨다. 또 접착강도를 최대 90% 이상 향상시켜 친수성을 부여해 보철물 탈락률을 낮춘다.

메가젠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Plasma X motion은 브랜드에 상관없이 모든타입의 임플란트와 호환이 가능해 기존의 타사 Fixture, Abutment, Crown까지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