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층 구강건강증진 위한 치과의사 역할 제고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김영만, 이하 정책연구원)은 오는 9월 17일(토) 오전10시 코엑스 308호에서 ‘고령화 시대에 따른 노년층의 구강건강증진 전략’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정책포럼은 전문가 4인이 연자로 참여해 주제 발표를 하고 이어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발제는 정회인 (연세치대 예방치과학) 교수가 ‘지역사회 치주질환자 등록관리모형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전양현 (경희치대 구강내과학) 교수가 ‘노인 요양시설에서 치과의사 역할’에 대해 발표한다. 곽정민(대한노년치의학회노인구강보건정책위원회) 위원장이 ‘치과촉탁의 제도의 실태와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변효순(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과장이 ‘제2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에 따른 정부의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발제 후 정책연구원 김성균 부원장을 좌장으로 하여 질의응답 및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김영만 정책연구원장은 “가속화되는 고령화 시대에 맞춰 노년층의 구강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전략과 치과계의 역할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이번 포럼에서  대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치과의사 역할 확대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02-2024-91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