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공유하는 누적 참가 2만 6천여명

2015 오스템 서울 미팅 올해도 “해냈다”, 아시아 태평양 1위, 글로벌 5위 도약

2015-11-13     김선영 기자

▲ 지난 8일(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15 오스템 서울 미팅이 개최됐다.

지난 8일(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15 오스템 서울 미팅이 개최됐다. ‘Minimally invasive surgery & prosthetics forlong-term success’를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는 17년 째 이어져오고 있다. 국내 최고의 스타급 연자 30명이 준비한 특급 강연과 라이브 서저리, 포스터 발표, 전시부스, 이벤트등 어느 해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 ‘MINIMALLY INVASIVE SURGERY & PROSTHETICSFOR LONG-TERM SUCCESS’를 주제로 열린 올해행사는 17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총 2천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여하고 임플란트 임상지식 습득, 최신 트랜드 및 정보 교류의 장으로 지난 2004년 시작된 오스템 미팅은 2007년 1만2000여명이 참가한 대규모 행사를 정점으로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태국, 호주, 유럽, 미국 등 세계 각국에서 임플란트 학술 축제로 진행되고 있다.

국내 치과의사 참가 누적인원만 2만6900여명에 달한다. 임플란트 임상 트렌드를 선도하며 최고의 연자들이 펼치는 명품 강연, 라이브서저리 등이 어우러져 최고의 임플란트 학술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조용석 원장이 △Management of sinussurgery complication을 주제로 진행한 라이브 서저리는 3개 강연장에서 동시에 생중계되며 청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Prosthetics for long-term success’

Ballroom A에서는 ‘Prosthetics for long-term success’를 주제로 고령화 시대에 적은개수의 임플란트를 이용한 치료 전략, 지르코니아의 진화: 고투광성 블록의 고찰 Elimination of a food impaction problem 임플란트 보철에서 도재파절의 원인과 극복방안 Nonhexa abutment와 TS implant connection 등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Minimally invasive surgery’

Ballroom B에서는 ‘Minimally invasivesurgery’라는 주제로 상악동 점막천공을 최소화 하기 위한 수술전략: 치조정과 측방의 동시접근 효용성과 서지컬 가이드의 필요성 그리고 임상에서의 한계, 퇴축된 치조골에서 ESSET kit을 이용한 임플란트 수복, 발치 즉시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노하우, 언제나 예측 가능한 비 침습적인 전치부의 수술방법, 임상에서 꼭 알아야 할 상악동염의 예방과 처치와 Incredible Nonsubmerged GBR 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Ballroom C에서는 임플란트 외의 주제를 다뤘다. Tooth preparation 이것만은 꼭 알자! 화합과 상생을 위한 치과건강보험 10.0, 올바른 파노라마상을 채득하는 방법, 하나로 전자차트, 미백치료의 현재와 풀어가야할 과제, 치과임상에서 보툴리늄 독소를 이용한 이갈이 및 통증치료, Distal-art: takingCAD/CAM beyond its limitations 등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로비에서는 이번에 새로 출시되어 호응이 높은 유니트체어 K3, 덴잡 부스를 비롯해 KIT(CAS/LAS KIT, ESR/EFR KIT, ESSET, Parallel Guide KIT), Smart Builder, GBR/MaxTiss, 인상재(Suflex, Hyflex)와 DDS 시스템등 데모와 핸즈온 부스를 마련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오스템 미팅은 임프란트 수술과 보철기타 임상 등의 흥미로운 강연이 세 개의 섹션으로 펼쳐졌으며 스타급 연자들의 노하우가 담긴 임상 강연과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했다. 이로써 오스템 미팅은 명실 공히 참여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어 자리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포스터 93편과 미니 신체검사, 스크린 골프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준비됐다. 이번 미팅에 참가하지 못했다면 인터넷 방송으로 볼 수 있다.

▲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대표

오스템 임플란트 최규옥 대표는 회사 비전 발표에서 “21개국 현지법인에 63개국으로 수출하며 올해 아시아·태평양 1위, 글로벌 5위로 도약한 오스템이 2023년 50개국 현지법인, 120개국 수출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1위 오스템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히기도했다

최 대표는 또 치과 전문 제약회사를 통해 치아미백, 구강관리 제품도 내년에 출시할것과 R&D 투자를 확대하여 더욱 더 좋은 임플란트 장비와 재료의 제품들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는 자리이기도 했다.

이날 진행된 오스템 미팅에는 총 2천 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