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치료에 수반되는 측두하악관절 다뤄
2022-11-05 김민기 기자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권긍록)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0월 23일 고려대 유광사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스타 연자에게 듣는다: 임상 위기를 극복할 핵심기법’을 주제로 국내외 치과임플란트 관련 학술대회에서 가장 다빈도로 초청받는 연자들로부터 진단,영상치의학검사부터 외과적, 보철적 수복에 이르는 임플란트치료 全과정에서 경험하는 난제와 그 해결법을 듣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특히 임플란트 주위 치주질환 관리와 디지털 영역에 대한 지난 20여 년의 제고와 현주소, 전치부 임플란트 교합과 심미에 대한 명료한 개념 정리를 접할 수 있었다.
아울러 임플란트 치료에 수반되는 측두하악관절의 반응과 현상들을 다루는, 쉽지 않은 담론들도 접할 수도 있었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는 ‘1976년 이래 46년여의 역사를 갖는 학회로서, 진료의 일상이 된 임플란트의 기초와 임상의 주요 내용들을 새로운 주제와 다양한 방식으로, 검증된 내용들을 온전히 전달한다는 책임감으로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