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은 마라톤이다! Be healty, Be happy!
덴티움 개원 세미나, 진료 프로세스의 혁신을 고민하라
덴티움 개원 세미나가 지난 19일(토) 덴티움 광교지식산업센터에서 진행됐다.
‘효율적인 예약관리 시스템으로 치과 매출 up’을 주제로 강의한 김민정(브레인스펙) 대표는 고객관리의 접점에서우선 대기시간을 최대한 줄일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치과경영에 있어 진료가 끝난 환자를 어떻게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강조하고 진료시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뿐만 환자의 성향에 대해 진료차트나 오전 회의에서 공유해 그 환자에 대한 응대에 맞게 응대할 것을 조언했다. 또한 예약표에는 치과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을 공유해야 하는 정보의 인텔리전트화를 실현하라고 언급했다.
진료 예약을 시스템화하고 진료행위별 매출에 대한 체크와 함께 진료영역별 스탭의 차별화, 조직화, 전문화를 강조했다.
이강희 원장은 ‘2022년 REAL 개원비용과 액션플랜 대공개’를 주제로 두 번째 개원에 대한 이원장의 경험을 공유했다.
#자신의 진료 타입에 맞는 입지 선정해야
먼저 이강희 원장은 “두 번째 개원임에도 시행착오를 겪었다.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하는 3가지가 바로 결혼, 개원, 그리고 덴처”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한번 개원은 하라며 개원 후의 삶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고민해라. 원장으로서의 삶은 주식과 같다. 삶의 질, 소득, 발전성, 기회비용을 고려하라고 조언했다.
아울러 “개원을 준비함과 동시에 10년 후 더 발전되어 있는 치과의사가 될 것인가를 고민하라.”고 설명하면서 “개원중 중요한것은 자기의 진료 타입이다. 진료스타일에 맞는 입지를 선택해야 하고 진료스타일이 무기가 된다.”고 했다. 이어 “행복한 치과를 만들라”고 조언했다.
“개원 컨셉에 맞는 입지를 선택하고 개원자금도 여유 있게 예상금액의 1.5배 정도를 확보하고 입지선정시 건물의 용도가 의료기관인지를 확인할 것”을 주문했다. “개원은 마라톤이며 성공개원도 중요하지만 지치지 않으려면 체력을 길러야 하며 완벽하게 준비하고 개원할 수는 없다. 시행착오가 두려워 개원을 늦추지는 마라”고 조언했다.
# 진료 프로세스를 map화 하라
개원 10년 차인 장근영 원장은 ‘임플란트 치료 프로세스의 혁신 Just in Time’을 주제로 강의했다. 장 원장은 진료 프로세스를 map화 할 것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도요타 생산방식 진료의 표준화를 설명하고 술식의 단순화, 진료의 효율화를 강조하면서 도요타의 사례를 설명했다.
그는 이어 “임플란트 진료도 flow가 있어야 하며 임플란트도 하나의 공정으로 임플란트 프로세스의 효율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진료프로세스의 표준화가 임플란트 치료에서 차별화가 가능하며 임플란트 치료에 있어 조기 로딩이 핵심이라고 언급했다.
덧붙여 수술 과정의 프로세스를 혁신하기 위해 고민할 것을 언급하면서 “치과의사는 임상가이지만 결국은 환자에게 서비스를 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현두 원장은 임상에서 구현하는 Minimalism 치료를 주제로 강의하면서 “미니멀리즘을 함축하는 말은 ‘Less is more’ 라고 규정하고 기본적인 원칙을 지키면서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바꾸어 나가는 것이 디지털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덴티움의 개원 세미나는 두 번째로 진행됐다. 그 열기는 첫 번째에 이어 지속됐다. 특히 개원을 앞둔 젊은 치과의사들 뿐만이 아니라 연차가 높은 개원의들도 참석해 임상가이자 치과경영자로서의 고민의 흔적을 엿볼수 있었다.
덴티움의 개원 세미나는 내년 1월 15일 덴티움광교지식산업센터 16층에서 계속된다.
(문의 070-7098-8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