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빛과 소금되는 이웃사랑 동참 호소

치과의료선교회 40주년 기념 행사...새로운 40년 비전 선포

2022-12-05     김선영 기자

치과의료선교회(회장 남세진) 설립 40주년 감사 예배와 기념식, 그리고 회원들의 홈커밍데이 행사가 지난 11월 26일(토)  리베라 호텔에서  개최했다.

치과의료선교회는 1961년 미국 남장로교 선교회에서 한국으로 파송된 치과의사 유수만 (Dick H. Nieusma Jr.) 선교사의 선교 정신을 이어받아 설립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및 치과기자재 관련 종사자들로 구성된 전문인 선교단체다. 전 세계 곳곳에서 치과의료를 통한 타문화권 선교를 감당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다양한 진료 봉사로 섬기고 있다.

우상두  (한국OMF 이사장) 원장의 치과의료선교회 40년의 역사 ‘덴탈행전’ 소개하기도 했다.

남세진 회장은 “새로운 40년, 비전 선포식’을 통해 앞으로도 치과의료선교회가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복음 전파 사역을 충실히 감당하길 소망한다”면서 많은 기독 치과 의료인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양유식 (덴탈서비스인터내셔날) 명예 이사장,  김마가 (GO 선교회) 대표, 김명진(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 회장, 장원건(대한심미치과학회) 회장, 장현양 (대양덴텍) 대표,  이창영(덴티움) 사장을 비롯 150여 명의 내외빈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문의 : 02-511-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