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ICT센터 원주로 이전
11·19일부터 24일까지 요양급여비용 청구 등 전산업무 중단
2015-11-20 강민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심사평가원’)은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에 따라 올해 12월 원주혁신도시로 본원 이전에 앞서 11월 19일(목)부터 24일(화)까지 ICT센터를 우선 이전한다.
이번 ICT센터 이전 기간 (11.19∼11.24) 동안 요양급여비용 청구, 심사결과 통보, 각종신청 및 신고 등 모든 전산 업무가 중단된다. 전산업무 중단에 따른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정보기획실을 중심으로 11월 24일(화) 18시까지 ‘이전 상황실’을 운영한다.
ICT(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센터는 요양급여비용 심사평가 업무수행에 필요한 서버,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보안장비 등을 관리ㆍ운영하는 시설이다.
민원인 및 요양기관 등의 업무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11.23(월) 오전 9시부터 가동 가능한 전산업무는 단계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며, 이에 대한 내용은 실시간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심사평가원 방근호 정보기획실장은 “ICT센터 이전에 따른 업무 중단이 불가피한 만큼 시급하거나 중요한 업무는 19일 이전이나 24일 이후에 신청ㆍ처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