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신화병원서 한국 치과계 우수성 알려
경희대 권용대·배아란 교수
2015-12-04 김민기 기자
권용대(경희대학교 치과병원)교수와 배아란(경희대학교 치과병원)교수가 제1회 경희대학교 치과병원·북경 신화병원 구강학술대회 세미나에서 각각 임플란트 술식과 보철에 대한 강연을 펼치며 호응을 얻었다.
권용대 교수는 ‘Surgical Planningand Options in the Posterior MaxillaryRegion : Alveolar Ridge Configurationand Maxillary Sinus’를 주제로 강연을펼쳤고 배아란 교수는 ‘Achieving Predictable Implant Restorations : From treatment planning to CAD/CAM’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100여 명의 북경 동부 지역 치과의사가 참석한 이번 강연에서 두 연자는 학문적 배경에 강한 바탕을 둔 한국 치과임상 분야의 선진 시술 테크닉에 대해 강연을 시행함으로써 한국 치과계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강연은 양 병원 간의 협력 체결 이후 이뤄진 첫 번째 학술대회로 양 병원간의 실질적인 교류이행과 치과 학술 분야 및 다양한 임상교류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으며, 향후병원 운영 시스템 및 임상 컨퍼런스 등보다 심화된 양 병원 간의 상호 협력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