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치과인상 전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신효근 교수

2015-12-17     김민기 기자

▲ 신효근 교수

2015 올해의 치과인상에 전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신효근 교수가 선정됐다.

신 교수가 선정된 이유에는 오랜시간동안 무치의촌 지역 진료 봉사를 다니며 올바른 치과인으로서 후배들에게 본보기를 보이며, 지역민들에게 치과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중요성을 널리 알려 왔으며, 이를 통해 호남지역 치의학 의료서비스 기반을 다져왔다고 평가됐다.

또한 신 교수는 대외 활동에 있어서도 일본학회와 관계를 돈독하게 하는 역할을 훌륭히 선도하는가 하면 구개열 환자의 수술후 언어치료에 혁혁한 연구실적을 올려온 활동 등이 인정 받았으며 특히, 신 교수는 오랫동안 해외 봉사활동을 하면서 2005년 베트남 쾅남성 주지사로부터 표창을, 2007년에는 베트남 정부로부터 ‘국민건강훈장’을 수여하는 등 대한민국 치의학의 위상을 널리 알린 공로가 인정되어 올해의 치과인상으로 선정됐다.

시상은 내년 1월 6일(수) 엘타워 그랜드홀 ‘2016년 신년 교례회 및 2015 올해의치과인상 시상식’에서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