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튜브 교정! 미래 교정의 나침반 될 것”
그동안 발표된 주옥같은 증례 담아 『미니튜브 임상교정』 출간
지난 9월 29일 미니튜브 임상교정 출간 기념 행사가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 주최로 그랜드인터컨티넨탈에서 개최됐다.
26명의 교정전문의가 저자로 참여해 MTA의 다양한 임상 사례와 효과를 게재했다
미니튜브 임상교정에는 4개의 챕터로 구분된다. 먼저 ‘소아청소년 환자에서의 MTA 의 활용’에 대해서는 김왕식, 최광효, 안정순, 조원탁 원장등이 집필을 맡았다.
‘성인환자에서 효율적인 얼라인먼트를 위한 MTA 활용’챕터에서는 김성훈 교수와 권준호,권순용, 이기준 교수등이 집필했다. ‘셋업을 이용한 MTA교정’은 조진형, 이재민, 임성훈 선생이 집필했다. ‘협진증례에서 MTA 활용’챕터는 황현식 교수의 임플란트 식립부 골생성을 위한 MTA 적용으로 마무리된다.
미니튜브 교정은 하이브리드 형태로 전체 교정에서도 많이 적용되고 임플란트, TMJ, 선수술교정 등 전문 분야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황현식 교수는 “지난 2011년 ‘빠른 교정’이라는 컨셉으로 시작된 교정 장치 mini-tube appliance는 Align-N-Retainer 개념과 함께 설측 교정으로도 그 영역이 확대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 이후 파워유저미팅과 그랜드유저미팅을 통해 실로 주옥같은 증례들이 발표됐다.”며 “ 강의로만 한번 듣기에는 너무나도 아까운 주옥같은 증례들을 모아서 책으로 발간했다. 그 결정체가 바로 『미니튜브 임상교정』 ”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황 교수는 “이들의 증례 하나하나가 오늘날 우리 임상교정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며 더 나아가 미래 교정의 나침반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일 대표는 “과개교합, 치주불량, 어린이 전치 반대교합, 중장년 성인 교정 등 다양한 증례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MTA 교정 장치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보다 많은 교정치과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MTA와 같은 우수한 교정장치의 개발과 최고 수준의 품질을 기반으로 한 교정재료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