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임상치의학연구소 신상완 명예교수] 저널리즘의 원칙을 지키는 소신있는 덴탈뉴스

저널리즘의 원칙을  지키고 나름대로 소신이 있는 시각으로 치과계를 바라보는 언론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홍보성 있는 기사가 아니라 치과경영과 치과산업 그리고 치과계 전체의 발전을 위해서 보석과 같은 시각을 가진 언론은 반드시 필요하고, 언론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질 때 치과계는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덴탈뉴스는 그동안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언론 중의 하나로 기억됩니다. 비록 그 길에 확신이 없었다 하더라도 덴탈뉴스가 지나온 발자취는 치과계에 보이지 않는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해 왔다고 생각됩니다.

모든 분야가 정보의 변화가 급속히 바뀌어 가듯이 치과의사에게 있어 정보는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우리 치과인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주옥같은 기사는 정보의 홍수시대에 더욱더 필요합니다. 그러나 너무 치과계에만 국한되지 말고, 국민의 건강에 관련된 전체 Health care system에서 우리 치의학분야의 역할과 좌표를 생각하는 시각도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앞으로 덴탈뉴스가 지나온 8년의 발자취를 되새기며 더욱더 정진할 수 있는 언론이 되길 바랍니다. 아울러 특색이 있는 언론으로 문화와 라이프까지 아우르는 덴탈뉴스의 발전을 더욱 기대합니다. 덴탈뉴스 김선영 편집장과 기자들의 더 멋진 미래를 기대하며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