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치과의사회대의원총회 김법환 전 의장] “正論直筆의 사명 다해 온 덴탈뉴스”

치과의사 마인드 일깨우는 주옥같은 기사에 박수 보내

2023-09-25     김법환 경상남도 치과의사회 대의원총회 전 의장
경상남도치과의사회 대의원총회  전  의장 김법환 치과 원장

치과환경이 예전에 비해 녹록치 않습니다. 어렵다고 해서 권모술수를 부리거나 正道의 길을 택하기보다 좀 더 빠른 길, 좀 더 쉽게 가는 길을 선호하는 것이 요즘의 추세가 되어 버린 것처럼 느껴집니다. 

매일 환자를 대하는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환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들의 아픔을 치료해 주는 의사가 바로 치과의사입니다.

구강건강의 중요성이 더욱더 커지고 있는 이때 치과의사로의 정도를 걸어가는 풍토가 조성돼야 할 것입니다. 치과계 언론도 마찬가지입니다. 

기관지는 기관지의 역할이 있고 민영지는 민영지로서의 역할과 애로사항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민영지로서 덴탈뉴스는 지난 8년간 언론으로서의 정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언론의 본질은 리더의 감시와 견제기능입니다. 그동안 덴탈뉴스는 바른 말하는 언론이기에 감당해야 할 사건이 너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동안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저널리즘의 역할을 충실히 해 왔다고 정론 직필(正論直筆)의 신념을 가지고 지난 8년간 이끌어 온 덴탈뉴스에 박수를 보냅니다.

치과계에서 꼭 필요한 언론입니다. 그동안 덴탈뉴스는 리더에 대한 감시기능 못지 않게 훌륭한 기사로 치과의사들의 마인드를 일깨우는 주옥같은 기사도 많이 써 왔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8년의 길을 거울삼아 이제 더욱더 치과계 민영지로서 최고의 언론으로 자리 잡길 바랍니다.

애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앞으로의 덴탈뉴스의 더 좋은 기사를 기대하며 더 밝은 치과계 미래를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덴탈뉴스의 창간 8주년을 축하하며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