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만 바라보고 회무에 최선 다하겠다”

인천광역시 치과의사회(회장 강정호, 이하 인천지부)는 지난 1월 24일 백령옥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협회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지부의 고충 및 치과계의 중요 현안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협에서는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하여 강충규, 이민정, 이강운 부회장, 강정훈, 신승모 이사가 참석했고, 인천지부에서는 강정호 회장, 노상우, 오지훈, 배금휴 부회장, 홍진우, 김욱환, 한바다 이사 등이 참석해 치과계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강정호 인천지부장은 “치협과 인천지부가 함께 노력하여 치과계의 주요 현안들을 해결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바쁜 가운데에도 많이 참석해주신 치협 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인천지부는 이 자리에서 신규 회원 가입을 독려하기 위한 방안, 치과계 커뮤니티를 활용한 대회원 홍보 강화 방안, 치과계 보조인력 확대방안, 불법 광고 근절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공감을 표하며,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입법 과정을 통해 확실한 문제 해결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참석한 치협 임원들에게 당장 시행 가능한 조치들을 찾아 실행해 보자고 지시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2024년에도 회원들만 바라보고 회원들을 위해 지치지 않고 회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인천지부와 치협은 앞으로도 치과계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 및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