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뉴스경영] 효과적인 마케팅을 위한 선행조건

2024-03-08     고민수 치과경영컨설턴트

온라인마케팅은 이제 필수가 되어가고 있으며, 개원시에 오프라인 마케팅 또한 꼭 필요한 통과 의례가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매출대비 인건비, 기공료, 재료비처럼 마케팅비를 상황에 맞게 3%부터 많게는 10%까지 지출한다. 물론 마케팅의 영향을 많이 받는 치과의 경우에는 더 많이 사용 할 것이다.

마케팅 비용을 쓰지 않으면 신환이 감소하지 않을 지, 서서히 잊혀지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 있을 수 있다. 그렇다면 마케팅비를 무조건적으로 지출을 해야 하는 것일까? 해답은 효과적인 지출을 위해서 각 병원에 상황에 맞게 정말 꼭 필요한 마케팅에만 투자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온라인 마케팅을 할 지 오프라 인 마케팅을 할 지는 치과의 고객군과 지 역특성을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노인들이 많은 치과 근처에서 는 지하철 광고를 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노인분들이 자주 이용하는 마트나 시설에 광고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반대로 오피스 상권의 젊은 환자가 많은 지역이라면, 지하철 광고를 통해 우리 치과로 올 수 있는 출구에 더 빨리, 쉽게 찾 을수 있도록 노출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또 주로 출퇴근을 하며 주거만하는 지역이 라면 지하철 이용량과 버스 정류장 및 유 동 인구를 파악하고, 매체를 선택해야한다. 버스가 주요 이동수단일 경우 버스 내부나 외부, 버스쉘터와 정류장 음성광고를 통해 우리 치과의 브랜드를 어필하는 것이 좋다. 이처럼 상황에 맞게 효과가 있는 광고를 진행해야, 사용하는 마케팅 비용대비 고객 들의 우리치과를 인식하는 정도와 전환율 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만큼 마케팅 시작 전 분석과 판단이 중요하다. 상권정보분석 사이트로는 상권 정보, 오픈업, 나이스비즈맵이 있다. 오프라인 마케팅 비용의 효율성을 높이기위해, 사전 상권분석을 진행한 뒤 우리 치과의 내부 데이터를 종합해 적절한 매체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글_고민수 치과경영 컨설턴트
대한치과경영컨설턴트협회소속 공식치과컨설턴트
삼육보건대학교치위생학과 학사
전) 이천예치과 Customer Relationship Direc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