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뉴스경영] 이렇게 하면 무조건 개원 성공!
환자를 유치하기 위한 치과들의 경쟁에서, 새롭게 개원을 하는 원장들은 어떻게 상황을 헤쳐 나가야 할 것인가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경영컨설팅을 의뢰하고, 함께 머리를 맞댔을 때 좋은 결과물이 나오는 경우들이 있다. 하지만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과정은 모든 치과가 다 다르다. 개원지의 위치, 주변 환자군의 연령대 및 성향, 우리 치과의 규모와 주력으로 삼는 진료과목, 주변 치과의 치료 수가 등 수많은 변수에 따라 취해야 할 경영전략과 개원 시의 치과의 브랜딩도 달라지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하면 무조건 개원 성공한다!’라는 개원성공법칙은 완벽하지 않다고 보인다.
성공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의 시도를 하고, 실제 고객이 되는 환자의 만족도를 가격, 서비스, 진료의 질적인 부분 등에서 어떤 방식으로 만들 것인가 수많은 고민을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개원의 트렌드 역시 빠르게 변화한다. 작은 규모의 치과들에서 점점 많은 원장님들이 함께 하는 대형 규모의 치과로, 이후에는 또 다시 작은 규모의 치과들이 득세할지, 가격보다는 진료의 질을 중시한 치과들이 더 많아질지 사회의 변화에 따라서도 예민하게 반응할 필요가 있다.
다른 지인의 병원, 타과의 매출과 경영 방식, 다른 지역 병원의 운영 방식보다는 우리 치과의 상황에 맞는 전략을 고민하고, 전문가들과 많은 이야기를 통해 확신을 얻는 과정이 중요하다.
실제 우리 치과가 처한 현실을 직시하고,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끊임없이 고민하고, 많은 가능성을 시도해 보는 것이 성공에 가까워지는 비결이 아닐까.
글_조윤상 컨설턴트
대한치과경영컨설턴트협회 소속 공식 치과경영컨설턴트
덴탈마스터 전임강사
연세대학교 치위생학과 졸업
경희대학교 의료경영학 MBA 석사
치과경영관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