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신세계치과, 13년째 사랑의 햅쌀 나누기 기금 1억 원 넘어서
2024-11-05 홍혜진 기자
[덴탈뉴스=홍혜진 기자] 포항 신세계치과(대표원장 이재윤)가 지역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기여의 일환으로 13년째 햅쌀 나눔을 진행했다. 이로써 13년 동안 햅쌀 나누기 행사 기금은 1억 원 이상이 넘어서며 큰 의미를 가진다.
지난 10월 24일, 햅쌀 2.3톤(800만 원 상당)을 창포종합사회복지관, 경북여성장애인 복지관, 포항 들꽃마을, 칠포 향기마을 총 4곳의 지역관할 복지시설에 직접 방문하여 정성껏 준비한 햅쌀을 제공했다. 또한 치과 내원 고객에게도 쌀을 나누어 드리며 장거리 내원 고객에게는 우편으로 쌀을 발송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신세계치과는 "햅쌀 나누기 행사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신세계치과를 찾아주신 고객들의 마음, 함께 일하는 의료진의 정성이 깃들어있다"고 전했다. 또한 가족들이 먹을 한끼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친환경, 무농약으로 재배한 쌀을 추수와 포장까지 해주신 황창현 대표님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내방고객 및 복지시설 관계자들은 신세계치과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포항 신세계치과의 햅쌀 나누기 행사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소중한 전통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