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올소∙, Dr. Unbong's M-P Tube 활용 교정치료 세미나 개최
[덴탈뉴스=홍혜진 기자]치과 교정재료 전문 제조기업 오스템올소(대표 김병일)가 지난 11월 9일과 11월 10일, 이틀에 걸쳐 자사 튜브형 브라켓 Dr. Unbong's M-P TUBE 임상 세미나를 일본 도쿄에서 개최했다.
오스템올소와 Dr. Unbong's M-P TUBE를 공동 개발한 백운봉 (스마일위드 치과교정과) 원장은 올해 5월에 이어 11월 오스템임플란트 일본법인의 초청을 받아 ‘Molar Protraction & 3rd Molar’을 주제로 임상사례 강의와 핸즈온 실습을 진행했다.
오스템올소의 기술력과 백운봉 원장의 임상노하우가 집대성되어 탄생한 것이 Dr. Unbong's M-P TUBE다.
Molar Protraction(이하 ‘M-P’) 교정치료의 권위자로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백운봉 원장이 M-P 임상치료 케이스 중 400건을 선별해 펴낸 영문 교재 ‘Master of M-P’는 올해 5월 미국교정학회(AAO) 학술대회를 비롯해 해외에서 스무 차례 발표됐으며 미국교정치과 및 악안면 정형학저널 ‘AJODO(American Journal of Orthodontics and Dentofacial Orthopedics)’에 ‘올해의 케이스’로 소개되기도 했다.
백운봉 원장은 이번 강의에서 Dr. Unbong's M-P TUBE가 구치 결손 공간 폐쇄, 잔여 발치 공간 패쇄, 전치열 근심 이동, 편측 구치 근심 이동 및 정중선 조절 시 활용성이 뛰어난 점을 강조했다. 또한 매복된 제3대구치(사랑니)의 protraction을 통해 출아 공간을 확보하고 치근의 평행이동이 수월하도록 돕는다고 덧붙였다. 백운봉 원장 강의에 이어, 일본 교정 전문의 아키지 스기야마 원장의 실시간 영상 강의와 마쇼코로 무츠미 원장의 현장 세미나도 진행됐다.
오스템올소는 2023년 7월 한국에서 Dr. Unbong's M-P TUBE를 선보였으며, 올해 5월 일본에서도 출시했다. 일본 출시 전인 지난해 2월부터 일본교정학회의 초청으로 백운봉 원장이 ‘제3대구치의 견인과 근심이동’을 주제한 Molar Protraction 증례와 사랑니 견인 등 Dr. Unbong's M-P TUBE의 활용 방법을 소개하며 일본 교정전문의의 큰 관심을 받았다.
오스템올소는 세라믹 자가결찰 브라켓인 ‘MAJESTY’와 ‘Dr. Unbong's M-P TUBE’를 2025년 자사 매출을 견인할 주력 제품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오스템올소 관계자는 내년 2월과 3월 개최되는 AEEDC 2025(UAE 두바이 치과기자재 전시회)’, ‘IDS 2025(국제 치과 기자재 전시회)’에 참가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우수한 제품을 보다 많은 치과에 소개할 기회를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