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세훈 교수, 제12회 운각학술상 수상 영예

2024-12-10     김선영 기자
12회 운각학술상 수상자인 감세훈 교수 (오른쪽)

[덴탈뉴스=김선영 기자] 감세훈(은평성모병원 치과보철과) 교수가 제 12회 운각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12월 1일 제 22회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 학술강연회 폐회식중에  운각 학술상 시상식을 열고 제12회 수상자로 선정된 감세훈 교수에게 상을 시상했다. 

운각 학술상은 가톨릭대 치과학교실 동문들이 성금을 모아 마음속에 아로 새겨진 故 최목균 교수를 기리는 학술상을 제정해 지난 2013년부터 12년째 이어져 진행되고 있다.

수상자로 선정된 감세훈 교수는  양성은(서울성모병원 치과보존과) 교수와 빅데이터를 이용한 복합만성질환자의 치과질환에 대한 연구( Medicina 2024, 60(10), 1693; https://doi.org/10.3390/medicina60101693, IF 2.4),  윤경인 (여의도성모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이상화 (은평성모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와  임플란트 표면에 대한 플라즈마 처리에 대한 동물 실험연구( J Funct Biomater. 2024 Sep 24;15(10):278. doi: 10.3390/jfb15100278. IF 5.0)를 진행했다. 

또한  이상화 (은평성모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와  김지연 (성빈센트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와  함께 연구한 인공지능 연령추정 연구 ( BMC Oral Health. 2023 Dec 15;23(1):1007. doi: 10.1186/s12903-023-03745-x. IF 2.6), 인공지능 매복치 분류연구 ( Dentomaxillofac Radiol. 2023 Sep;52(6):20230030. doi: 10.1259/dmfr.20230030. IF 2.9 ) 등 지난 3년간 다양한 연구에서 성과를 보였을 뿐만 아니라   SCI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집필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감세훈 교수는 서울성모병원(구, 강남성모병원) 치과보철과 수련을 마쳤으며 현재는 이상화 교수와 함께 2019년부터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개원부터 함께 치과를 발전시켜 서울 서북부 지역의 환자 돌봄에 공헌하고 있으며  장애인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스마일재단에서도 이동진료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감세훈 교수는 수상소감에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부지런히 연구에 매진하겠다”면서 “부족하더라도, 항상 노력하는 후학이 되어, 가톨릭대 치과학교실과 치과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가톨릭대 치과학교실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시는 고영경 주임교수님 이하 많은 교수님들과, 치과학교실 동문회 성치회 김영주 회장님과 스마일재단 김건일 이사님을 비롯한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 선배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