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치과인상에 변영남 이수백 원장

내년 정기대의원총회는 울산컨벤션센터 4월 26일

2024-12-23     김선영 기자

[덴탈뉴스=김선영 기자] 2024년 치의신보 올해의 치과인상’ 수상자로 봉사개인 부문에  변영남(성신치과) 원장과 이수백(이수백치과) 원장이 선정됐으며 봉사 단체부문에는  제주영송학교 치과진료봉사회로 결정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는 지난 17일  제8회 정기이사회에서 2024년 치의신보 올해의 치과인상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변영남 원장은 치협 치무이사와 협회사 편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33년간 외국인 근로자, 저소득 영세민, 시각장애인 무료진료 활동을 펼쳐 왔다.

이수백 원장은 치과진료 봉사단체인 열린치과봉사회 회장 출신으로, 외국인 근로자와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지난 27년간 헌신해왔다.

제주영송학교 치과진료봉사회는 1997년부터 제주영송학교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자폐 뇌병변 장애 등 대다수 복합장애를 가진 특수학교 장애인들의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은 내년 2025년 1월 2일(목) 엘타워그랜드홀에서 개최되는 신년교례회에서 시상하게 된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또 내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74차 정기대의원 총회는  2025년 4월 26일(토)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