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윤 원장, 제19대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회장 취임
“치과경영 위한 차별화된 브랜딩 전략 제시할 것”
[덴탈뉴스=김선영 기자] 이재윤(포항신세계치과) 원장이 제 19대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이재윤 회장은 “선배님들이 이뤄낸 성과를 기반으로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앞으로 학회의 핵심 가치를 환자 중심의 진료, 효율적인 경영, 디지털 혁신으로 설정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회장재임기간동안 디지털 혁신과 의료윤리 및 경영철학 강화 그리고 치과경영의 안정화를 주요 과제로 삼고 이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먼저 디지털 혁신은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진료 데이터를 분석하고, 환자의 건강 상태를 예측하여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환자의 치료 이력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치료 방안을 제시하거나, 자동화된 진료 프로세스를 연구하여 진료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둘째 의료윤리 및 경영철학 강화는 환자와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윤리적인 진료를 강조했다. 환자와 공감과 소통을 통해 의료인들이 더 나은 진료를 제공하는 치과의사가 되기 위한 경영철학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끝으로 이 회장은 “치과 의료기관이 직면하는 경영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사례를 분석하고 차별화된 브랜딩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효율적인 경영전략을 연구하고 법률적 지원을 통해 인력 관리나 법적 리스크 문제를 최소화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는 1963년에 창립되어 6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학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