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메디칼 김성호 대표] “올해는 리뉴가 붙은 제품이 많아질 겁니다”
리뉴메디칼, 매출 신장과 덴탈코디로 브랜딩에도 더욱 집중
[덴탈뉴스=김선영 기자]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은 지난해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의 법인·단체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에 1억 원을 기부 약정하며 아너스기업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09년 재생전문기업으로 설립된 리뉴메디칼의 2025년은 그 어느 해보다도 의미가 있다.
훤칠한 큰키에 밝은 미소를 머금은 김성호 대표.
“2026년말에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리뉴메디칼은 2025년 올해가 가장 중요한 해입니다.” 이를 위해 새로 준비하는 아이템과 해외로 수출하는 제품들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감염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아예 감염파트 라인업을 더욱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치과 AI 파트에 대한 부분이 집중하고 있다. 여기에 덧붙여 GBR제품들도 더욱 확대 출시하고 있다.
# 치과건강보험 = 치건 AI 프로그램 출시
뿐만아니라 덴탈코디라는 상담 프로그램을 시대에 맞게 커스텀마이즈해 AI 로 재탄생 출시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이번에 치과보험과 청구를 추가해 챗GPT 프로그램과 연결해서 프로그램을 야심차게 개발했다. 이것이 바로 치건 AI이다.
치건 AI는 건강보험과 개원의 전체 과정을 도와주는 개원 AI 프로그램으로 치과경영컨설팅 기업인 덴탈마스터의 덴마 AI 까지 합류해 명실공히 리뉴메디칼은 제품뿐만이 아니라 치과의 개원 치과 컨설팅까지 추가하게 된다. 무엇보다 덴마 AI는 기존의 컨설팅과 달리 AI 프로그램화 해서 궁금한 사항을 입력하면 그에 대한 해답과 해답을 고객이 바로 알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월에 정식 오픈해 고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푸른뱀의 해인 을사년에 리뉴메디칼의 활약은 더욱 두드러질 예정이다.
먼저 리뉴메디칼은 새해에 크게 3가지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다. 먼저 감염과 AI 그리고 재생이다. 여기에 더해 헬스캐어 제품인 구강용품에도 라인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그동안 리뉴는 많은 제품들을 프로모션화해 왔지만 제일 베스트셀러는 골이식재 리뉴오스다. 70만개 이상 판매해 온 리뉴오스는 리뉴메디칼의 시그니처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올해 목표는 매출 300억 원
내년에는 100만개 이상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90억 원을 달성했으며 올해에는 3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굉장히 많은 것을 준비하고 있었다. 개구리가 멀리 뛰기 위해 잠시 움츠린 시기가 지난해였다면 올해는 껑충 뛰어 오르는 시기입니다.”
내년 상반기부터 런칭할 제품들을 출시하기 위해 인증을 위해 많은 시간을 준비해 왔다.
재생파트인 리뉴오스를 시작으로 출발한 리뉴메디칼은 현재 500가지가 넘는 제품을 출시 판매하고 있다. 전체 직원은 50여 명과 직접 제조직원과 마케팅 인력 그리고 영업인력과 영업지원과 물류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공장은 대구성서 단지내에 200평 규모로 있으며 현재 뼈이식재를 제조하고 있으며 제2공장은 지난해에 담양에 1,000평 규모의 부지와 시설을 인수하여 합성골과 중국 수출용 라인으로 설비 진행중이다.
본사에는 영업소외에 90평 규모의 마케팅 센터까지 인수해 운영하고 있다. 이로 인해 브랜딩과 마케팅이 강화될 예정이다. 마케팅 센터 2층에는 뼈이식 연구소까지 갖추고 있으며 스튜디오와 마케팅 센터까지 운영하고 있다.
# 100개 파트너스사와의 공생이 성장의 비결
리뉴는 특히 기술상장이 아닌 일반 상장을 계획하고 있어 올 한해는 그 어느 해 보다도 매출신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치과뿐만이 아니라 의약분야에도 진출해 있는리뉴메디칼은 새해에 이 분야에 더욱더 기대를 걸고 있다.
올해에는 외형확장이 가장 중요하며 2026년 재생제품들이 중국 인증과 함께 FDA 인증이 완료될 시점으로 이것이 실현되면 7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9년에 설립된 리뉴메디칼은 올해로 창립 16년을 맞았다.
“저희는 파트너 회사가 많습니다. 리뉴가 성장하기까지에는 파트너사의 공생이라고 꼽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메디클러스의 제품을 가장 많이 판매하는 곳이 바로 리뉴메디칼이다. 가히스트리히,스트라우만 등의 제품도 리뉴메디칼이 가장 앞서 치과에 판매하고 있다. 그것이 지금까지 리뉴메디칼을 키워온 비결이다. 그에게는 멈추지 않는 비결! 바로 파트너쉽과 공생, 그리고 상생이다. 파트너사만 100 곳이 넘는 김성호 대표는 치산협의 임원직도 수행하고 있다. 그의 회사를 크게 키워온 원동력은 바로 파트너쉽과 탁월한 친화력 때문이다.
#리뉴 브랜딩으로 제품 다양화
올해도 파트너사들과 함께 더욱더 성장해 나가는 리뉴메디칼을 성장시킬 예정이며 브랜딩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리뉴메디칼이 출시 판매하는 제품에는 앞에 ‘리뉴’를 붙이게 된다. 리뉴오스와 리뉴오토클레이브가 그 대표적이다. 리뉴 초음파세척기, 리뉴 클리너 등으로 런칭될 예정이다.
새해에는 ‘리뉴’ 라는 브랜딩이 치과계에 더욱 널리 퍼져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대표는 새해 인사를 ‘Happy RENEW year’로 했다. 그 의미는 언제나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으로 리뉴이름이 명명된 제품들이 많을 것이라고 말하는 김성호 대표에게 올해는 그 어떤 해 보다고 더욱 변화하고 성장하는 도전의 한해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한다. 그에게는 도전과 변화 그리고 성장이 올해의 키워드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