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테일탑치과 김상세원장] 환자의 아픔까지 치료하는 치과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으로 주민과 더욱 더 가까이 호흡하는 치과

2025-02-12     김선영 기자
은평구에 위치한 디테일탑 치과는 7층 규모의 건물이다. 

본 지는 이번호부터 대한민국 환자중심의료 명예의 전당 100인의 치과의사 선정 시리즈를 통해 100인 치과를 소개하고자 한다. 그 첫번째 주인공은 은평구 디테일탑치과 김상세원장이다. (편집자주)

[덴탈뉴스=김선영 기자] “환자를 내 가족처럼 치료하는 양심치과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디테일탑치과 김상세 대표원장<사진>은 지난 2013년 처음 개원 당시부터 특별한 철학으로 치과를 개원했다. 바로 환자의 아픔도 함께 치료하는 치과 그것이 디테일탑치과의 기본 모토다.

다소 보수적이고 보다 친밀한 정감이 느껴지는 곳 은평구!
디테일탑치과는 지난 12년 동안 지역주민들과 함께 웃고 그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공유하면서 성장해온 대표적인 치과다.

3,6호선, GTX-A 연신내역 1번 출구에 위치한 디테일탑치과는 지상7층 지하1층 규모 건물을 사용하는 매머드급 치과 규모로 1,2층 임대를 제외하고 전체를 사용 중이며, 지리적인 특징을 이용해 1층과 지상 3층에 환자를 위한 무료발렛 주차장을 확보해 두고 있다.

김상세 대표원장과 각 분야별 전문의 원장들과 함께 진료하고 있으며 병원 곳곳에서 환자를 위한 섬세한 배려와 디테일이 묻어난다. 

“아픈 치아가 아닌 아픈 치아를 가진 사람을 치료하는 따뜻한 치과를 만들고 싶습니다”   

따뜻한 치과를 만들고자 하는 그의 꿈은 이제 거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이미 김 원장이 꿈꾸었던 것들이 하나씩 하나씩 빛을 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제는 믿을 만한 치과 하면 디테일탑치과를 떠올릴 정도다. 그리고 무엇보다 환자들에게 받은 것을 바로 동네와 지역을 위해 다시 환원하는 치과로 손꼽히고 있다. 
 

“결국 제가 받은 것은 그대로 환자들에게 돌려 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환자들을 치료해서 얻은 진료비 중 일부를 도움이 필요한 지역 구민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은평구청을 통하여 직접 기부하거나, 라이온스, 청년회의소, 상인회, 상공회 등에서 진행하는 의료봉사활동에 직접 참가하여 재능기부와 후원을 진행하는 등 소위 말하는 ESG경영을 몸소 실현하고 있는 치과로도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환자를 가장 잘 치료하기 위한 최고의 진료를 위해 모든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있다. 타 치과 임플란트 후 실패한 재건술 케이스 및 난이도가 높은 수술 위주로 진행하는 디테일탑치과는 국내 환자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치료를 위해 방문하기도 한다. 
 

흔히 말하는 갈 곳이 없을 때 치료를 포기해야 했던 힘든 케이스의 환자들이 마지막 희망을 가지고 찾는 곳 바로 디테일탑치과다.  

은평구는 지역적인 특성상 상당히 보수적인 동네라 할 수 있다. 서울에 속해 있지만 시골적인 정서와 느낌이 물씬 풍긴다. 따라서 디테일탑치과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그들과 함께 어우러져 가는 것이 목표이자 바람이며 개원 초부터 지금까지 이러한 가치를 잘 실현하고 있다. 

강원도에 거주하시며 오랜 틀니사용으로 골 손실이 너무 심하여 그 지역 여러 치과에서 임플란트가 불가하다는 판정을 받았던 환자가 디테일탑치과에 다니던 지인 소개로 큰 걱정과 함께 마지막 희망을 가지고 내원하였다. 김원장은 포기하지 않고 본어스 이식재를 사용한 고난이도 뼈 재건술과 자가혈이식 임플란트를 통해 전악 임플란트를 시술 해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으며, 그 환자는 지금도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강원도의 지역 특산물을 보내준다고 한다. 

디테일탑치과는 최고를 지향하면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그들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함께하고 있었다. 매주 목요일은 전 직원 봉사활동으로 오전 진료를 휴진할 정도다. 

디테일의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드는 곳 바로 디테일탑치과의 현재 모습이다. 

“세상에서 가장 유익한 공부는 덕을 쌓아가는 것이다. 덕이 있는 사람 곁에는 반드시 사람들이 모인다”는 평범한 진리를 김상세 원장은 지금도 실천하고 있었다. 
 

디테일탑치과 김상세 대표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