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루비스 수술등 시장점유율 1위 80개국 수출

2025-02-14     김선영 기자
루비스 S300

[덴탈뉴스=김선영 기자]  (주)덴티스(대표 심기봉)의 루비스(LUVIS) 수술등이 최근 인기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  협찬한 루비스의 대표 수술등 모델인 L400, L200, 베스트셀러 모델인 S300, S200이  주목받고 있다.

루비스 S300은 130,000lx의 밝기와 뛰어난 무영 효과로 치과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모델로, 직관적인 터치 패널을 통해 조도, 색온도, 패턴 사이즈 조정이 가능하다.

또한 병원 환경에 따라 치과와 메디칼 모두 구현이 가능하도록 하는 멀티풀 옵션을 기본 탑재한 제품으로 고사양의 무영효과로 수술 중 빛의 간섭을 최소화한다. 

중대형 수술등인 L400은 최대 160,000lx의 밝기와 색온도 조절 기능이 있다. 뛰어난 연색성(Ra 99, R9 99)을 자랑하는 동시에 하이브리드 광학 시스템과 스마트 센서를 통해 안정적인 조도를 유지한다. 또한 112개의 LED를 사용해 뛰어난 무영효과를 완성하고, 낮은 발열량으로 혈액 응고를 방지한다.

뿐만 아니라 직관적인 컨트롤 패널과 탈착형 멸균 핸드 그립으로 사용자의 편의성 및 안전성을 높였으며, 4K/FHD 카메라 옵션 및 무선 네트워크를 통한 원격제어 기능도 탑재했다.

그 외 치과에서 선호도가 높은 L400보다 작은 크기의 M400는  140,000lx의 밝기와 3,600K~5,400K 색온도 조절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72개의 LED를 통해 무영효과를 제공한다. M400 도 L400과 마찬가지로 뛰어난 연색성과 하이브리드 광학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직관적인 컨트롤 패널과 탈착형 멸균 핸드 그립으로 사용 편의성을 강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더해 Full HD, 4K 카메라 옵션을 제공해 고화질 영상 촬영도 지원한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는 전쟁 지역을 누비던 천재 외상 외과 전문의 백강혁이 대학병원의 중증외상팀에 부임해 이를 변화시키는 이야기를 다룬다.

넷플릭스 시청 순위 사이트인 투둠에 따르면, ‘중증외상센터’는 1월 27일부터 2월 2일까지 집계한 결과 1190만 시청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TV쇼 비영어권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루비스 수술등은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선정되었으며,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현재 80개국 이상에 수출되고 있는 덴티스의 대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