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성과 이룬 건 임원들 덕분”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기념식과 100년사 발간 등 기념사업 '풍성‘

2025-02-20     김선영 기자

[덴탈뉴스=김선영 기자]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제39대 강현구 집행부가 지난 2월 7일 전문지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자간담회에서 강현구 집행부는 지난 2년의 성과를 공유하고, 3년 임기의 대미를 장식할 을사년 새해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23년 4월 출범한 강현구 집행부는 공약사업 3대 특위인 △보조인력사업 특위(위원장 조정근) △불법의료광고 및 저수가덤핑치과대책특위(위원장 신동열) △ 병원경영개선지원특위(위원장 함동선)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쳤다. 지난 2년간 3대 특위를 중심으로 △소규모 동네치과 결원 시 보조인력 긴급지원팀 파견 △저수가 덤핑치과 근절을 위한 불법의료광고 적발과 법적 대응 △대국회 활동 통한 의료인 면허취소법 재개정안 발의성과를 이뤘다. 또한, 회원들의 치과 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보험, 경영, 노무 등의  교육사업도 진행했다.

올해에도 강현구 집행부는 △병영경영개선 지원 강화 교육 △만성적인 보조인력난 해소 및 진료스탭 긴급지원 서비스 확대 △저수가 덤핑치과의 불법의료광고와 위임진료 근절(TV조선과 불법덤핑치과 피해 예방 캠페인 전개) △면허취소법 재개정을 위한 지속적인 국회 설득 등 3대 특위 사업을 완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해인 만큼,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대시민 홍보활동 전개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기념식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25)△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기념 2025 구강보건의 날 △서울지부 100년사 발간도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SIDEX 2025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는 현재 1,100부스가 모두 판매된 상태다.  

강현구 회장은 “내가 가진 능력보다 부회장과 임원들의 도움으로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면서 제39대 집행부 임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