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증례발표회 개최
최우수 증례 발표상은 진현석 전공의, 최우수 증례상은 조병수 전공의 수상
[덴탈뉴스=김선영 기자]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교정과학교실 제 37회 증례발표회가 지난 2월 15일 ABMRC 1층 유일한홀에서 개최됐다. 이번증례발표회는 연세 치대 교정과학교실과 동문회인 세정회, 두개안면기형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증례발표회는 신촌, 강남, 일산, 원주에서 졸업하는 3년차 전공의들이 10명 참여해 발표했다. 또한 올해는 이례적으로 사우디아라비아 국적의 전공의도 참여했다.
올해 최우수 증례 발표상(Presentation)은 ‘편측 측두하악관절강직과 반안면비대증을 동반한 환자의 다학제적 치험례’를 발표한 진현석 전공의가 수상했다.
최우수 증례상 (Table clinic)은 ‘상악 견치로 양측 상악 측절치 결손을 대체한 골격성 I급 부정교합 치험례’를 주제로 발표한 조병수 전공의가 수상했다.
한편, 1부 테이블클리닉는 류상욱 전공의는 ‘안면 비대칭을 동반한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 환자의 Digital Simulation을 활용한 수술교정 치험례’에 대해, 조병수 전공의는 ‘횡적부조화를 동반한 골격성 III급 개방교합 환자에서 불리한 치주상태를 고려한 절충치료 치험례’를 주제로, 송승우 전공의는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 환자의 하악골 ASO를 동반한 수술교정 치험례’를 주제로 이현지 전공의는 ‘Bone-anchored maxillary protraction (BAMP)를 동반한 골격성 III급 성장기 환자의 치험례’에 대해 Moayad Alomaym 전공의는 ‘비대칭과 심한 총생을 동반한 골격적 III급 환자에서 반복적 상악확장을 통한 비수술치료’를 주제로한 증례를 발표했다.
2부 Presentation에서는 전성연 전공의는 ‘상악 제1대구치 결손과 정중선 편위를 보이는 골격성 I급 환자의 마이크로 임플란트를 이용한 비발치 교정치료’에 대해, 류승민 전공의는 ‘전신질환 및 턱관절 골관절염을 동반한 성인 골격성 II급 부정교합 환자에서 골고정성 악궁 확장 장치를 적용한 비수술 치험례’에 대해, 김대엽 전공의는 ‘횡적 부조화와 교합 간섭에 따른 불안정한 교합을 가진 골격성 II급 부정교합 환자의 교합 재구성 치험례’에 대해 발표했으며
홍수민 전공의는 ‘악교정 수술 후 과발산형 안모 및 입술폐쇄부전을 보이는 환자의 상악 전치열 함입 치험례’에 대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