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정치과 박지홍원장] 정갈함과 깔끔함이 묻어나는 미니멀 치과
미니멀한 컨셉의 덴티스 체어는 환자들이 더 인기… 덴티스 루비스 라이트는 탐내는 정도
[덴탈뉴스=김선영 기자] 대구 달서구 달구벌대로 위치한 정치과는 최근에 개원한 새내기 치과다. 박지홍 원장은 덴티스 개원팀을 통해 이 곳에 치과를 오픈했다. 대구 지하철 내당역 2번 출구에 위치한 서울정치과 박지홍 원장은 그림에 대한 특별한 관심으로 치과를 갤러리처럼 현직 작가에게 의뢰해 치과의 컨셉에 맞는 작품을 걸어 두었다.
치과의 컨셉은 미니멀함으로 바른 진료 바른 치료를 추구하는 철학을 담아 치과 이름도 서울정치과로 지었다. 페이닥터 8년 생활을 거 친 후 임상에서의 자신감. 거기다가 치과의 컨셉은 갤러리같은 미니멀한 치 과. 서울정치과 박지홍 원장을 대구에서 만나봤다. (편집자주)
Q.개원을 준비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A. 어려운 점을 얘기하자만 한 시간도 넘게 걸린다. 준비하고 계획한 데로 되는 것이 없었다. 건물을 계약하는 것도 대출 인테리어 자재 선택, 직원 구인등 한 번에 되는 것이 없이 걸림돌과 문제점이 있었던 것 같다. 페이 닥터때는 진료만 잘하면 됐지만 개원을 하고 나니 신경 쓸 일이 너무 많았다. 한 번에 해결되는 것이 없었다. 건물 계약은 4년 전에 한 신축 건물이었으며 계약한 지 2년 반 만에 준공이 완료됐다. 대출하고 인테리어를 시작하는 것은 4개월 정도 걸렸다. 현재의 자리는 덴티스 개원 컨설팅팀이 선정해준 여러 후보지 중 한 곳이 었다. 그중 이곳이 나의 스타일과 가장 잘 맞는 입지였다.
여기는 달구벌대로라는 12차선 도로가 있고 뉴월드 타워도 서울의 남산 타워처럼 뷰를 볼 수 있어 환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60층 규모에 층고 높이가 5m로 시야가 굉장히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치과를 방문했을 때의 첫 느낌과 첫인상이 중요하다. 깔끔한 치과의 첫인상이 나의 성격과 비슷한 것 같다. 환자들의 반응도 너무 좋다.
Q. 덴티스개원팀을 선택한 이유는 ?
A. 덴티스 개원팀을 통해 사소한 업무와 초기 세팅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하지만 인테리어는 나의 컨셉으로 했다. 타일도 직접 고르고 하나부터 열까지 나의 손을 거쳤다고 봐야 한다. 깔끔하고 엘레강스한 미니멀을 컨셉으로 스위치부터 일일이 꼼꼼히 선택했으며 나무 소재가 아닌 세라믹과 메탈을 사용했다. 깔끔한 소재를 원했기 때문이다. 현재 90%이상 만족한다.
두류 사거리에는 병원밀집 지역과 홈플러스가 있는 내당지역에는 오래된 치과 5~6개 정도 있는데 신규치과는 서울정치과가 유일하다. 나는 오히려 이점이 더 좋은 점이라고 생각한다. 소개해 주는 환자들도 벌써부터 늘었다. 아파트도 700세대가 새롭게 입 주를 시작하는 곳으로 앞으로 8천 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덴티스 체어와 덴티스 임플란트를 사용하고 있다. 덴티스가 나름 괜찮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 덴티스를 선택했다. 덴티스 체어는 미니멀 디자인이 반영돼 환자들뿐만 아니라 나도 매우 만족하고 있다. 특히 덴티스의 루비스라이트는 최고다. 구경 온 친구들이 탐낼 정도로 만족한다. 덴티스 개원팀을 추천하고 싶다. 친구도 새롭게 개원준비 중인데 덴티스 개원팀과 준비하고 있다.
Q. 개원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한 말씀?
A. 개원을 준비하면서 13kg가 빠졌다. 계획된 일을 완성하기까지 긴장을 놓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기존의 노하우가 쌓인 개원팀과 함께 시작한다면 초기에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하지만 결국 최종 선택의 몫은 원장 자신이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다. 그 시작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이제 개원 하고 나니 환자들을 통해 오히려 보람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 달구벌대로에서 인정받는 치과로 키워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