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악교합교정연구회, 허 욱 신임 회장 선출

2025-04-07     김선영 기자

[덴탈뉴스=김선영 기자] 한국악교합교정연구회 (회장 허욱, 이하 연구회)는 지난 3월 19일 삼정호텔에서 첫 월례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허 욱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치룬 오프라인 학술대회에 이어 첫 월례회 및 정기총회는 온 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되어, 대다수 회원이 참석하여 활발한 토론을 이어나갔다.

월례회에서는 김병호  (웃는내일치과 교정과치과) 회원이 ‘악교정수술에서 IVRO의 선택적 활용’라는 제목으로, IVRO를 선택적으로 적용하여 수술후 안정성을 더욱 도모할 수 증례들을 제시하고 장기간 추적 관찰 결과들을 보고하였다. 

강연 이후에는 정기총회가 열려 지난 회기의 회무 및 재무를 결산하고 이번 회기의 주요 현안과 새로운 집행부 및 신입회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 욱 신임회장

정기총회에서 허욱  (아너스치과교정과치과 서울대입구점) 회원이 회장으로 선출되어, 신임회장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허욱 회장은  “36년간 발전시킨 선배님들과 전임 손명호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더욱 학문과 임상발전에 기여하고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여, 모든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고 기쁨이 될 수 있는 모임이 될 수 있도록 2년동안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7주년을 맞이한 연구회는 올해도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적절히 혼합하여 월례회를 진행하고, 워크샵 등 회원들이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며, 제 17호 학술지 발간도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