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 Kenji Ojima] “그래피의 교정은 지금까지 없는 혁신”
어태치먼트 없이도 가능한 그래피 형상기억 투명교정에 전세계가 집중
[덴탈뉴스=김선영 기자] “그래피는 새로운 컨셉으로 전세계를 리드하고 있는 기업으로 그 가능성은 무한합니다”.
지난 7일 한국의 그래피 본사를 방문한 Dr. Kenji Ojima는 그래피의 Aligner 교정은 세계 유일의 형상기억 투명교정 장치라고 말한다.
100여 년의 교정역사에서 그래피가 2019년 개발한 Shape Memory Aligner는 지금까지 없는 혁신이라는 의미다. 어태치먼트 없이 치아이동이 가능한 그래피의 Shape Memory Aligner는 언더컷 부분이나 블록아웃 부분도 커버할 수 있기 때문에 5년 전이나 10년 전에 할 수 없는 교정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19년간 교정을 한 Dr. Kenji Ojima는 기존의 열성형 방식의 교정장치와 그래피의 교정은 접근방식 자체가 다르다고 말한다. 그동안의 교정이 force-driven 방식이면 0.25mm만 이동시키는 biomechanics에서는 그래피의 교정은 지금까지의 교정방식과 전혀 다른 혁신적인 투명교정장치라고 말한다. 이러한 혁신의 배경에는 심운섭 대표의 특별하고 창조적이며 독창적인 마인드라고 말한다.
심운섭 대표는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발상이 풍부하며, 독창적인 컨셉으로 다른 해외 기업들이 개발할 수 없었던 혁신적인 형상기억 투명교정장치를 만들어냈다. Dr. Kenji Ojima는 이러한 심 대표의 역량을 높이 평가하며 깊은 존경을 표했다.
기업은 CEO의 사고방식과 컨셉이 매우 중요하다. 마이크로소프트나 테슬라도 마찬가지로 CEO가 비전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세상을 바꿀려는 혁신적인 정신과 기업가정신이 반영되어 세상을 변화시켰다고 말한다. 그래피 역시 심운섭 대표의 철학이 반영된 혁신적인 솔루션이라고 말한다.
Dr. Kenji Ojima와 심운섭 대표의 첫 만남은 2021년 이탈리아 교정학회에서였다. 그는 형상 기억 투명교정장치에 대해 엄청난 충격을 받으며 아직도 생생하다고 회고했다.
그는 이때부터 심 대표의 팬이 되어 한국을 자주 방문한다. 오는 5월 29일부터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25에 연자로 참가해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5세대 다이렉트 형상기억 투명교정장치인 그래피의 교정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그는 최근 19년간의 임상교정의 진수를 보여주는 책『Aligner Generation』을 발간했다. 이 책은 현재 일본의 아마존에서 1위에 랭크되어 있다.
이 책에 담긴 내용을 소개할 계획이며 특히 이번 강의에서 교정치료 외에 일반 치과의사들에게도 5년 전에는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원내에서 하이퀄리티 교정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치주질환이 있는 환자에게도 원내 투명교정치료가 가능한 케이스를 설명함과 동시에 그래피의 새로운 교정 컨셉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과거의 교정치료와 달리 그래피의 교정은 술자 자신이 직접 할 수 있기 때문에 술자 주도의 고퀄리티 치료가 가능합니다. 뿐만 아니라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까지 지원해 주기 때문에 과거에는 할 수 없었던 교정이 가능합니다”
한국을 좋아하는 Dr. Kenji Ojima는 가까운 나라 한국에서 전 세계 치과산업을 리딩하고 있는 그래피라는 기업이 있다는 데 자부심을 느끼며 한국의 학회들과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스터디하고 싶다는 바람도 내비쳤다. 그의 강의와 발표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