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게 준비된 SIDEX 2025” 개봉 박두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기념 ‘SIDEX 2025’ 5월 30일~6월 1일

2025-05-14     김선영 기자

[덴탈뉴스=김선영 기자]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창립 제100주년 및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2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5)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에서 개최된다. 이번 SIDEX 2025는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기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의 국제종합학술대회와 볼거리가 가득한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로 전 세계 치과의사들을 찾아간다. 지난 12일  이를 설명하는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강현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SIDEX 는 1100여 부스가 참가하며 서울지부 창립100주년기념 서울나이트와 치아의 날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면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강현구 회장

신동열 조직위원장은 “시덱스는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다”면서  “불법의료광고 및 저수가 덤핑치과대책특별위원회는 이번 SIDEX 2025에서 의료광고에 비급여 진료비 표시를 전면 금지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 재발의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코엑스 2층 더플라츠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임플란트 수가 광고 금지’, ‘비급여 진료비 가격 표시 광고 금지 입법화를 촉구한다’는 내용의 피켓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정기훈 사무총장도 “이번 SIDEX 2025준비 많이 했다”면서 “역대  회원들에게 주어지는 경품도 최고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김진만 학술이사는 “이번 SIDEX 에서는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눈에 볼수 있다”면서 “완벽한 학술대회라 자부한다”고 언급했다. 

정우혁 전시본부장은 “오디토리움에서 하던 경품추첨은 E홀에서 진행되며 강의도 여기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The 플라츠는 아직 낯설어하는 업체들이 많아 사전등록부스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31일 토요일 오전 얼리버드 선착순 2천명에게는 경품과 별도로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개최 첫 날인 5월 30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는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기념식이 개최된다. 기념식에서는 서울지부 100년의 역사를 돌아보는 히스토리 영상이 상영되며, 비전선포와 특별시상도 진행된다. 컨퍼런스룸E 로비에서는 서울지부 100년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히스토리월 전시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