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제20대 회장단 선거 ... 6월 14일 투표

[덴탈뉴스=홍혜진 기자]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금자, 이하 선관위)가 지난 14일(수)까지 진행된 제20대 회장단 선거 입후보 결과, 최종적으로 김민정‧박정란 회원 총 2명이 회장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후보 등록 마감일이었던 14일, 김민정 후보 측은 선출직 부회장 후보 4인(김은재, 김진, 송경희, 이명주)과 함께 등록 절차를 마쳤다. 마찬가지로 박정란 후보 측도 선출직 부회장 후보 4인(강경희, 유은미, 한지형, 전기하)과 함께 공식 등록을 마무리했다.

복수의 후보자가 입후보함에 따라 선관위는 등록 시한인 14일 18시 이후 선관위와 각 후보자 측 참관인이 참석한 가운데 기호 추첨을 진행했으며, 추첨 결과 기호 1번으로 김민정 후보가, 2번으로 박정란 후보가 결정됐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제20대 회장단 선거의 공식 선거 운동 기간은 5월 15일부터 6월 13일 자정까지며, 다음날인 6월 14일(토) 임시총회에서 대의원 투표 방식으로 선거가 치러진다.

한편, 선관위는 이번 회장단 선거의 공정성 담보 및 절차, 규정 준수를 위해 선거 기간 불법 선거 운동 관련 모니터링과 신고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제20대 회장단 선거 관련 후보자 등록 공고 및 신고센터 운영 관련 상세 내용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홈페이지(https://www.kdha.or.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