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치과의사회 안동 애명복지촌 진료 봉사
2025-06-07 김선영 기자
[덴탈뉴스=김선영 기자] 경상북도치과의사회 사회소통공헌단(이사장 염도섭)은 지난 5월 31일(토) 경북 안동시 북후면에 위치한 애명복지촌(정신지체장애인시설) 및 노인회를 찾아가 진료 봉사를 시행하였다.
이날 진료 봉사에는 경북지부 염도섭 회장, 전상용 부회장이 참여하였으며, 경상북도치과기공사회에서 허유영 회장 외 5명(안경환 부회장, 최종승 경영자회장, 안중희 총무이사, 박형규 사업이사, 정봉욱 정보통신이사),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구·경북회에서 고수연 정책이사, 김진경 대구보건대 교수가 참여하였다.
진료인원은 총 31명으로 스케일링 22건, 레진 13건, GI 1건 등을 실시하였으며, 치약·칫솔 SET 100개, 틀니세정제 및 케이스 100개, KF94 마스크 1박스를 전달하였다.
진료 봉사에 참여한 경북지부 전상용 부회장은 “경북치과의사회 사회소통공헌단은 평소에도 많은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고 있지만, 특히 이번 애명복지촌 봉사는 중증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진료이기에 환자들의 협조도가 떨어지는 관계로 가장 힘든 진료 봉사 중에 하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상북도치과기공사회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구·경북회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덕분에 진료를 잘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