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클러스, 슬기로운 엔도생활 심포지엄 개최

“자연치아 살리는 마지막 수단은 의도적 재식술”

2025-07-02     김선영 기자
강의후 질의응답 시간 (조성근 원장(왼쪽) 김현철 교수(가운데) 송민주 교수(오른쪽)

[덴탈뉴스=김선영 기자]  (주)메디클러스(대표 김경은)가 지난 6월 28일(토) 용산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드호텔 6층에서 슬기로운 엔도 생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먼저 조성근 (루나치과보존과) 원장은 근관치료에 대해  강의하고 ‘MTA가 가져온 세상편한 엔도’를 주제로 칼슘실리케이트실러와 시멘트에 대해 설명했다. MTA 실러로 이용해서 7년의 팔로업 임상 자료를 선보였고, 이 재료를 이용한 엔도의 패러다임이 변화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VPT에 대해서는 송민주(일산병원) 교수가 ‘신경을 살리는 진짜 신경치료, 생활치수치료와 재생근관치료’에 대해 강의했다. 

재식술에 대해서는 김현철(부산치대, 치과병원장)교수가 강의했다. 김 교수는 자연치아살리기 마지막 수단인 의도적 재식술에 대해 설명했다. 김 교수는 통상적인 근관치료나 비외과적재치료가 성공적이지 않은 경우 자연치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의도적 치아재식을 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최근 바이오세라믹 재료의 발전으로 더 빠른 치유가 되는 것을 20여 년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자연치아 살리는 마지막 수단이 의도적 재식술이며  의도적 재식술은 임플란트에 상당히 좋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연치아를 살리는 성공적인 재식술과 함께 재료의 개발로 자연치를 살리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메디클러스가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원장들이 참가했다.
김경은 대표는 "메디클러스는 좋은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메디클러스는 창립 이래 성장을 멈춘 적이 없었으며  올해도 최고의 제품을 개발하는데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김현철 병원장 , 송민주 교수 , 조성근원장, 김경은 메디클러스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