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 덴올 ‘수요세미나’ 2개월간 진행
치주 치료와 임플란트 시술 강의 총정리 …다시보기도 가능
[덴탈뉴스=홍혜진 기자]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설양조)는 오스템임플란트와 함께 치과 포털 사이트 ‘덴올’에서 치주과학 분야를 총망라하는 커리큘럼을 동영상 강의로 제공하였고, 최근 마무리되었다. ‘수요 세미나’는 4월 2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8시에 제공되었다.
최근 치과적으로 가장 주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는 치주 치료와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대한 강의를 선보였다. 강의자는 대한치주과학회를 구성하는 전국의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 교수들과 저명한 치주과 전문의들로 이루어졌다.
‘수요세미나’는 대한치주과학회의 회원들을 위해서는 경과 교육을 진행하고, 일반 치과의사들에 대하여는 치주과에서 이루어지는 치료를 홍보하고 교육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치주 전문가들의 임상에서 이루어지는 전통적인 술기부터 최신 트렌드까지, 대부분의 분야를 다루어졌다. 총 24강의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치주질환의 분류에 대하여 2강, 비외과적 처치에 대하여 4강, 외과적 처치에 대하여 5강, 임플란트의 외과처치에 대하여 7강,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하여 6강 등, 흥미로운 내용들이 빠짐없이 알차게 방송되었다.
‘수요세미나’를 라이브로 시청하는 경우에는 주제에 관련하여 임상적으로 궁금했던 부분에 대한 강의자와 수강자 간의 실시간 질의응답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세미나 종료 후에도 다시보기가 가능하도록 VOD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동영상들의 평균조회수는 2200여건, 총 조회수는 약 54000여건에 달하였다.
대한치주과학회는 “이번 ‘수요세미나’를 통해 치과의사들의 치주과적 치료에 대한 관심이 아주 뜨겁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지식과 정보가 공유될 수 있었던 뜻깊은 장기 세미나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도 치주치료와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최신지견을 여러 가지 매체와 학회활동을 통해 회원들과 치과의사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